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아스톤 빌라)가 자신을 조롱한 것에 대해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29일(한국시간) 음바페는 마르티네즈와 썰전을 벌이는 것에 시간을 낭비하는 걸 원치 않는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정작 음바페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멘탈갑' 음바페, 아르헨 GK 조롱에 "쓸데없는 일에 낭비하고 싶지 않아"

스포탈코리아
2022-12-29 오후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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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아스톤 빌라)가 자신을 조롱한 것에 대해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 영국 매체 메트로는 29일(한국시간) 음바페는 마르티네즈와 썰전을 벌이는 것에 시간을 낭비하는 걸 원치 않는다라고 전했다.
  • 그러나 정작 음바페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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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아스톤 빌라)가 자신을 조롱한 것에 대해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29일(한국시간) "음바페는 마르티네즈와 썰전을 벌이는 것에 시간을 낭비하는 걸 원치 않는다"라고 전했다.

음바페와 마르티네즈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음바페는 해트트릭을 기록했지만 마르티네즈의 선방쇼에 힘입은 아르헨티나가 우승하는 걸 지켜봐야만 했다. 너무 기뻤던 탓일까. 마르티네즈는 경기가 끝난 뒤 선 넘는 행동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승리 직후 라커룸에서 음바페를 놀렸고 아르헨티나에서 펼쳐진 카 퍼레이드에서는 음바페의 얼굴 사진이 붙혀진 아기 인형을 들고 조롱했다. 세레머니 방식 중 하나였겠지만 마르티네즈를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 않았다.

그러나 정작 음바페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메트로'에 따르면 음바페는 "그런 쓸데없는 일에 낭비할 에너지가 없다"라면서 "대표팀의 패배는 PSG와 관련이 없다. 별개의 일이다. 이제 나는 트로피들을 PSG에 가져오는 데에 사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답변했다.

사진=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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