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라비아 리그의 알 나스르가 세르히오 라모스 영입을 추진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 시도에 이은 두 번째 대어급 선수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9일(한국시간) 알 나스르는 세계 축구 스타들을 한 자리에 모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 여름 라모스가 그들의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득하고 있다고 전했다.

알 나스르, 호날두 이어 라모스 영입 도전...“모든 노력 쏟는다”

골닷컴
2022-12-29 오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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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사우디 아라비아 리그의 알 나스르가 세르히오 라모스 영입을 추진한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 시도에 이은 두 번째 대어급 선수다.
  •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9일(한국시간) 알 나스르는 세계 축구 스타들을 한 자리에 모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 여름 라모스가 그들의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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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동호 기자 = 사우디 아라비아 리그의 알 나스르가 세르히오 라모스 영입을 추진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 시도에 이은 두 번째 대어급 선수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9일(한국시간) “알 나스르는 세계 축구 스타들을 한 자리에 모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 여름 라모스가 그들의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득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알 나스르는 호날두에게 천문학적인 거액을 제안했다. 알 나스르가 연봉으로 제안한 금액은 무려 2억 유로(약 2,730억)다. 현재 유럽에서 팀을 찾지 못하고 있는 호날두는 알 나스르 이적이 유력한 상태다.

‘마르카’ 역시 “오는 1월 1일 사우디는 호날두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고, 모든 것을 공식화 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호날두에 이은 두 번째 타깃은 라모스다. 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파리 생제르망에서 뛰고 있다. 레알 시절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정신적 지주나 마찬가지였던 선수다. 레알에서 재계약이 불발되어 PSG 유니폼을 입었고, 이제는 알 나스르가 영입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마르카’는 “알 나스르 회장과 스포츠 디렉터 모두 라모스 영입을 제안하려 준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알 나스르의 우선 순위는 호날두가 리야드에 도착한 이후 세계 축구에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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