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알 마드리드 CF의 수비수 라울 아센시오가 심각한 세균성 장염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현재 아센시오의 몸 상태는 매우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 아센시오는 이번 시즌에만 벌써 네 번째(2025년 11월 위장염, 12월 고열, 2026년 2월 독감) 바이러스성 질환 및 소화기 계통 문제로 결장하며, 유독 질병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구단의 고심이 깊어질 전망이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레알 마드리드 CF의 수비수 라울 아센시오가 심각한 세균성 장염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8일(한국시간) "아센시오가 최근 며칠간 이어진 구토 증세로 체중이 6kg이나 급감하는 등 상태가 악화돼병원 정밀 검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2003년생인 아센시오는 차기 레알의 수비를책임질 핵심 자원으로 평가받는 자원이다. 본격적으로 1군에 이름을 올린 지난 시즌에만 무려 42경기를 소화하며 입지를 다졌고, 올 시즌 역시35경기에 출전하며 꾸준히 기회를 부여받고 있다.
팀 내 비중이 상당한 아센시오였기에, 지난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명단 제외는 큰 의문을불러일으켰다.
결국 수비의 핵이 빠진 레알은뮌헨에 3-4로 석패했고, 결국 1, 2차전 합계 스코어 4-6으로 밀리며 4강 진출이 좌절되는 아픔을 겪었다.

충격적인 탈락 이후 밝혀진 결장 사유는 '세균성 장염'이었다. 현재 아센시오의 몸 상태는 매우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이동 전 마지막 훈련 당시에도 눈에 띄게 불편한 기색을 보이며 중도 하차했으며, 경기 당일에는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의 지휘 아래 경기를 치르는 것이 아예 불가능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증세가 호전되기는커녕 더욱 악화되면서 결국 병원행을 선택했다.
문제는 아센시오가 질병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아센시오는 이번 시즌에만 벌써 네 번째(2025년 11월 위장염, 12월 고열, 2026년 2월 독감) 바이러스성 질환 및 소화기 계통 문제로 결장하며, 유독 질병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구단의 고심이 깊어질 전망이다.
사진=마드리드 엑스트라,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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