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8일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펼쳐진2025/26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3라운드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 이날 결과로울버햄튼은 3승 8무 22패(승점 17), 20위에 그치며 리그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 이에 각종 통계 자료에선 울버햄튼의 강등 확률을 99% 이상으로 전망하고 있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한국 축구가 우려하던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 무려 21년을 이어온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명맥이 끊어질 위기에 놓였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8일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펼쳐진2025/26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3라운드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황희찬은 후반 30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 대신 교체 투입되며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패배를 막진 못했다.
이날 결과로울버햄튼은 3승 8무 22패(승점 17), 20위에 그치며 리그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아직 시즌 종료까진 5경기가 남았지만, 잔류 마지노선인 17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32)와의 격차를 고려할 때 사실상 확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미 자력 잔류는 불가능해졌으며 남은 리그 5경기에서 전승을 거둬도오는 21일 웨스트햄이 크리스털팰리스에 승점 1점이라도 획득 시강등이 확정된다. 이에 각종 통계 자료에선 울버햄튼의 강등 확률을 99% 이상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예 100%로 고정해 둔 매체도적지 않다.
울버햄튼이 강등될 시 8년 만에 2부 리그 추락이다. 이는 한국 축구에도 치명적이다. 박지성이 2005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후 줄곧 계속되던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계보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물론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김민재, 이강인 등 몇몇선수가 PL로 적을 옮길 수 있단 보도가 있지만, 가능성 측면에서 희박하단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울버햄튼의 강등에 있어 황희찬 역시 책임이 자유로울 순 없다. 올 시즌 황희찬은 리그 22경기에 출전했지만,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사진=황희찬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