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9일 레알 마드리드는 내년 여름 벨링엄 영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벨링엄은 중앙, 측면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고, 날카로운 킥 능력까지 장착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레알, 리버풀 등이 영입을 위해 준비 중이다.

‘벨링엄은 레알로 이적하고 싶어’ 리버풀의 계획 틀어지나?

스포탈코리아
2022-12-29 오후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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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9일 레알 마드리드는 내년 여름 벨링엄 영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 벨링엄은 중앙, 측면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고, 날카로운 킥 능력까지 장착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 레알, 리버풀 등이 영입을 위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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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버풀이 주드 벨링엄을 놓칠 수도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9일 “레알 마드리드는 내년 여름 벨링엄 영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벨링엄은 내년 여름 레알 이적을 원한다고 측근에게 말했다고 한다. 리버풀은 영입 목표를 놓칠 것이다”고 덧붙였다.

벨링엄은 19세의 어린 나이에도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이는 중이다.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고 도르트문트의 주장 역할까지 수행 중이다.

벨링엄은 중앙, 측면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고, 날카로운 킥 능력까지 장착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카타르 월드컵에서 득점포 가동과 함께 뛰어난 중원 조율, 연계, 패스 등에서 번뜩이는 모습을 선보이면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벨링엄에 대해 군침을 흘리는 것은 당연지사.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레알, 리버풀 등이 영입을 위해 준비 중이다.

‘익스프레스’는 리버풀이 벨링엄 영입 불발을 대비한 플랜 B를 언급했는데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에 일조한 엔조 페르난데스, 마누 코네, 모이세스 카이세도, 소피앙 암라바트가 포함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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