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막대한 현금 지출을 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맨유 팬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지만, 공격는 완전 영입보다는 임대에 무게를 실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잦은 감독 교체에도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글레이저 가문 퇴진 목소리가 이어지는 중이다.

맨유의 공격수 영입 없다?! “돈 안 쓸 거야...매각해야 하잖아”

스포탈코리아
2022-12-29 오후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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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따라서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막대한 현금 지출을 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 이어 맨유 팬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지만, 공격는 완전 영입보다는 임대에 무게를 실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 잦은 감독 교체에도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글레이저 가문 퇴진 목소리가 이어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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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겨울 보강은 없다?

영국 축구 사정에 능통한 기자 데이비드 온스테인은 29일 미국 ‘NBC스포츠’를 통해 맨유의 보강과 매각의 관련성에 대해 언급했다.

온스테인은 “맨유는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막대한 현금 지출을 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맨유 팬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지만, 공격는 완전 영입보다는 임대에 무게를 실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미국 자본인 글레이저 가문은 2005년 맨유를 인수했다. 꾸준하게 성과를 내면서 순항했지만, 알렉스 퍼거슨 경과 함께한 영광의 시대 이후 질타를 받는 중이다.

잦은 감독 교체에도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글레이저 가문 퇴진 목소리가 이어지는 중이다.

이해할 수 없는 이적 시장 성과와 최악의 성적에 팬들은 분노를 삭히지 못했고, 집결 시위를 이어가기도 했다.

결국, 맨유의 소유주 글레이저 가문은 지난 11월 매각을 발표했다. 이렇기에 큰 지출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공격수 영입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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