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선두를 지켜내면서 20년 동안 이루지 못한 리그 우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지난 2일(현지시간)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 2위를 다투고 있는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우승가능성을 전망했다. 현재 우승 가능성을 그대로 이어 20년 동안 이루지 못한 우승 한을 풀 지 주목된다.

아스널 20년 만에 우승 청신호, 맨시티와 우승 확률에서 우위

스포탈코리아
2023-01-03 오후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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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오랫동안 선두를 지켜내면서 20년 동안 이루지 못한 리그 우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 글로벌 매체 ESPN은 지난 2일(현지시간)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 2위를 다투고 있는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우승가능성을 전망했다.
  • 현재 우승 가능성을 그대로 이어 20년 동안 이루지 못한 우승 한을 풀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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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아스널이 선두 자리를 쉽게 놓지 않고 있다. 오랫동안 선두를 지켜내면서 20년 동안 이루지 못한 리그 우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지난 2일(현지시간)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 2위를 다투고 있는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우승가능성을 전망했다.

아스널이 49%로 41%인 맨시티를 앞섰다. 아스널은 현재 14승 1무 1패 승점 43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더구나 아스널은 2위 맨시티와 승점 7점 차 우위다.

아스널의 우승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꾸준함이다. 특히, 우승을 결정 짓는 박싱데이에서 아스널은 선두를 지켜냈다. 시즌 절반이 지난 상황에서도 승점 43점을 넘겼다. 이 점수를 시즌 절반에 넘긴 팀은 대부분 우승을 차지했다.

이제 남은 건 후반기 뒷심 발휘다. 아스널은 마지막 리그 우승이었던 2003/2004시즌 이후 고비를 넘기지 못해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추락을 거듭하다 UEFA 챔피언스리그(UCL)도 못 가는 신세까지 됐다.

그러나 미켈 아르테타 감독 체제로 변신 후 믿음과 리빌딩을 거듭한 끝에 올 시즌 자리를 잡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현재 우승 가능성을 그대로 이어 20년 동안 이루지 못한 우승 한을 풀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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