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가 주전 골키퍼 교체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 영입 대상은 조던 픽포드(에버턴)다.
- 영국 매체 트라이벌 풋볼은 8일(한국시간) 미러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이 위고 요리스 대체자로 픽포드를 노리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주전 골키퍼 교체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영입 대상은 조던 픽포드(에버턴)다.
영국 매체 '트라이벌 풋볼'은 8일(한국시간) '미러'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이 위고 요리스 대체자로 픽포드를 노리고 있다. 픽포드는 에버턴과 재계약 상황이 교착 상태다"라고 전했다.
요리스는 토트넘에서 10시즌을 소화한 베테랑 골키퍼다. 토트넘과 함께 산전수전을 겪으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골키퍼로 이름을 날렸다. 하지만 동물적인 감각을 앞세운 요리스의 선방 능력이 점점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종종 황당한 실수를 범해 팬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올 시즌 초반부터 실책을 저지르며 계속 지적을 받았다. 영국의 다수 매체는 토트넘이 이제 골키퍼 교체를 고려해봐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이에 토트넘은 대체자 찾기에 나섰고 픽포드를 낙점했다.
픽포드는 잉글랜드 대표팀 골키퍼로 꾸준한 선방 능력이 장점이다. 에버턴과 계약이 18개월 정도 남았지만 최근 재계약 상황은 교착 상태에 빠져있다. 매체는 "픽포드가 에버턴의 제안을 계속 거부하면 올 여름 토트넘이 영입에 나설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다만 토트넘은 경쟁을 피할 수 없다. 첼시 역시 픽포드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트라이벌 풋볼'은 8일(한국시간) '미러'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이 위고 요리스 대체자로 픽포드를 노리고 있다. 픽포드는 에버턴과 재계약 상황이 교착 상태다"라고 전했다.
요리스는 토트넘에서 10시즌을 소화한 베테랑 골키퍼다. 토트넘과 함께 산전수전을 겪으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골키퍼로 이름을 날렸다. 하지만 동물적인 감각을 앞세운 요리스의 선방 능력이 점점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종종 황당한 실수를 범해 팬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올 시즌 초반부터 실책을 저지르며 계속 지적을 받았다. 영국의 다수 매체는 토트넘이 이제 골키퍼 교체를 고려해봐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이에 토트넘은 대체자 찾기에 나섰고 픽포드를 낙점했다.
픽포드는 잉글랜드 대표팀 골키퍼로 꾸준한 선방 능력이 장점이다. 에버턴과 계약이 18개월 정도 남았지만 최근 재계약 상황은 교착 상태에 빠져있다. 매체는 "픽포드가 에버턴의 제안을 계속 거부하면 올 여름 토트넘이 영입에 나설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다만 토트넘은 경쟁을 피할 수 없다. 첼시 역시 픽포드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