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2022년 마지막을 월드컵 우승으로 마무리한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는 수많은 부담감을 가졌다.
- 메시와 함께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던 아르헨티나 대표팀 수비수 니콜라스 탈리아피코(올림피크 리옹)는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을 통해 월드컵 결승전 뒷이야기를 전했다.
- 메시는 부담이 큰 첫 번째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고, 부담감 던 동료들이 넣으면서 우승으로 웃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2022년 마지막을 월드컵 우승으로 마무리한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는 수많은 부담감을 가졌다. 특히, 승부차기까지 갔던 결승전에서 부담은 컸지만 비결이 있었다.
메시와 함께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던 아르헨티나 대표팀 수비수 니콜라스 탈리아피코(올림피크 리옹)는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을 통해 월드컵 결승전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킬리안 음바페(프랑스)에게 페널티킥 실점 이후 모든 부담이 쏠렸다. 메시가 승부차기 첫 번째에서 놓쳤다면 우리는 패배 할 거라 직감했기에 모든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다”라며 메시의 부담감을 전했다.
탈리아피코는 “메시는 자택 정원에서 아들 마테오와 경기를 하듯이 차더라”며 부담감을 털고 득점한 점에 극찬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은 역대급이었다. 프랑스와 아르헨티나는 연장전까지 3골 씩 주고 받을 정도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결국, 아르헨티나가 승부차기 4-2 승리로 웃었다. 메시는 부담이 큰 첫 번째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고, 부담감 던 동료들이 넣으면서 우승으로 웃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시와 함께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던 아르헨티나 대표팀 수비수 니콜라스 탈리아피코(올림피크 리옹)는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을 통해 월드컵 결승전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킬리안 음바페(프랑스)에게 페널티킥 실점 이후 모든 부담이 쏠렸다. 메시가 승부차기 첫 번째에서 놓쳤다면 우리는 패배 할 거라 직감했기에 모든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다”라며 메시의 부담감을 전했다.
탈리아피코는 “메시는 자택 정원에서 아들 마테오와 경기를 하듯이 차더라”며 부담감을 털고 득점한 점에 극찬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은 역대급이었다. 프랑스와 아르헨티나는 연장전까지 3골 씩 주고 받을 정도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결국, 아르헨티나가 승부차기 4-2 승리로 웃었다. 메시는 부담이 큰 첫 번째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고, 부담감 던 동료들이 넣으면서 우승으로 웃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