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프랑스 대표팀 감독 부임에 실패한 지네딘 지단의 새 직장 찾기가 쉽지 않다.
-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8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지단이 미국 대표팀의 감독 제의를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 지단은 현재 브라질, 미국과 강력하게 연결됐지만,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프랑스 대표팀 감독 부임에 실패한 지네딘 지단의 새 직장 찾기가 쉽지 않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8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지단이 미국 대표팀의 감독 제의를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지단은 지난 2021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에서 물러난 이후 휴식기를 가졌다. 수많은 팀 영입 후보에 올랐지만, 지단은 조국 프랑스 대표팀 감독 자리에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프랑스 축구협회가 디디에 데샹 현 감독과 2026년까지 계약 연장하면서 지단의 계획은 틀어졌다. 지단은 현재 브라질, 미국과 강력하게 연결됐지만,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더구나 미국은 지단 입장에서 매력적인 팀이다. 차기 월드컵 개최지인데다가 카타르와 달리 월드컵 16강 이상 갈 수 있는 저력 있는 팀이다. 홈 이점을 안고 있기에 수많은 명장들도 개최국 감독 자리를 노리고 있을 정도다. 미국은 지단 입장에서 성에 차지 않았던 것 같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8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지단이 미국 대표팀의 감독 제의를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지단은 지난 2021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에서 물러난 이후 휴식기를 가졌다. 수많은 팀 영입 후보에 올랐지만, 지단은 조국 프랑스 대표팀 감독 자리에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프랑스 축구협회가 디디에 데샹 현 감독과 2026년까지 계약 연장하면서 지단의 계획은 틀어졌다. 지단은 현재 브라질, 미국과 강력하게 연결됐지만,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더구나 미국은 지단 입장에서 매력적인 팀이다. 차기 월드컵 개최지인데다가 카타르와 달리 월드컵 16강 이상 갈 수 있는 저력 있는 팀이다. 홈 이점을 안고 있기에 수많은 명장들도 개최국 감독 자리를 노리고 있을 정도다. 미국은 지단 입장에서 성에 차지 않았던 것 같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