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첼시를 떠나 바르셀로나 복귀를 원한다. 결국 오바메양은 첼시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오바메양은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에게 연락해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바르셀로나로 복귀하려고 한다라고 언급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떠난다" 첼시, 또 스트라이커 문제로 골머리

스포탈코리아
2023-01-12 오후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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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첼시를 떠나 바르셀로나 복귀를 원한다.
  • 결국 오바메양은 첼시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 오바메양은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에게 연락해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바르셀로나로 복귀하려고 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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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첼시를 떠나 바르셀로나 복귀를 원한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1일(현지시간) "오바메양은 첼시에서 행복하지 않다. 제대로 기회를 받지 못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오바메양은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바르셀로나를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오랫동안 스트라이커 부진에 몸살을 앓았던 첼시는 아스널에서 5시즌 동안 활약했던 오바메양을 데려왔다. 오바메양 역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였기에 적응 기간은 필요 없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실망스러웠다. 오바메양은 과거 아스널에서의 퍼포먼스를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오히려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많아졌다. 설상가상으로 최근 주앙 펠릭스가 임대 영입되면서 오바메양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결국 오바메양은 첼시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아스'는 "오바메양은 첼시에서 행복하지 않다. 자신감을 잃었다. 오바메양은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에게 연락해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바르셀로나로 복귀하려고 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매체는 "오바메양은 주급의 일부를 포기하고 바르셀로나에 왔던 것처럼 같은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고 싶다면 급여를 상당히 낮춰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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