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고환암으로 투병 생활 하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공격수 세비스티앙 할러가 해트트릭으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 할러는 지난 7월 고환암 판정을 받았다.
- 도르트문트는 할러의 복귀에 천군만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고환암으로 투병 생활 하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공격수 세비스티앙 할러가 해트트릭으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보도에서 “할러가 FC바젤과 친선전에서 교체 출전했다. 그는 후반 36분 첫 골을 시작으로 41, 42분 연속골과 함께 해트트릭을 달성했다”라고 전했다.
할러는 지난 7월 고환암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수술대에 오르며 힘겨운 투병과 재활 과정을 거쳐야 했다.
그는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팀 훈련에 합류했다. 지난 11일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전와 친선전을 통해 복귀전을 치렀다. 이어진 바젤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할러의 복귀에 천군만마다. 원톱 공격수가 전무한 상태에서 할러의 복귀와 올라온 컨디션은 큰 힘이 되고 있다.
현재 리그 6위인 도르트문트는 오는 22일 아우크스부르크전을 통해 분데스리가 일정을 재개한다. 할러가 위기의 도르트문트까지 구해낼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보도에서 “할러가 FC바젤과 친선전에서 교체 출전했다. 그는 후반 36분 첫 골을 시작으로 41, 42분 연속골과 함께 해트트릭을 달성했다”라고 전했다.
할러는 지난 7월 고환암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수술대에 오르며 힘겨운 투병과 재활 과정을 거쳐야 했다.
그는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팀 훈련에 합류했다. 지난 11일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전와 친선전을 통해 복귀전을 치렀다. 이어진 바젤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할러의 복귀에 천군만마다. 원톱 공격수가 전무한 상태에서 할러의 복귀와 올라온 컨디션은 큰 힘이 되고 있다.
현재 리그 6위인 도르트문트는 오는 22일 아우크스부르크전을 통해 분데스리가 일정을 재개한다. 할러가 위기의 도르트문트까지 구해낼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