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비난에 자신의 이름이 계속 언급되자 불쾌감을 드러냈다.
-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브루누는 올 시즌 맨유의 성공에 대한 자신의 발언이 호날두 비난으로 잘못 해석되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라고 전했다.
- 그러자 브루누는 SNS를 통해 내 이름을 호날두를 공격하는 데에 사용하지 마라.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비난에 자신의 이름이 계속 언급되자 불쾌감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브루누는 올 시즌 맨유의 성공에 대한 자신의 발언이 호날두 비난으로 잘못 해석되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지난 14일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홈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브루누는 동점골을 터뜨리며 맨유의 승리를 이끌었다.
브루누는 승리 직후 'BT스포츠'를 통해 "우린 예전에 개인 플레이를 했지만 지금은 서로를 위해 협력한다"라고 언급했다. 그런데 브루누의 해당 인터뷰 내용이 꼬투리가 잡히고 말았다. 알 나스르로 이적한 호날두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
그러자 브루누는 SNS를 통해 "내 이름을 호날두를 공격하는 데에 사용하지 마라. 호날두는 시즌 절반 동안 우리 팀의 일원이었다. 리버풀전 이후 맨유의 모든 구성원은 훌륭하고 하나의 팀으로 행동하고 있다. 그게 결과로 나오는 중이다. 우리는 계속 나아갈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브루누는 올 시즌 맨유의 성공에 대한 자신의 발언이 호날두 비난으로 잘못 해석되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지난 14일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홈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브루누는 동점골을 터뜨리며 맨유의 승리를 이끌었다.
브루누는 승리 직후 'BT스포츠'를 통해 "우린 예전에 개인 플레이를 했지만 지금은 서로를 위해 협력한다"라고 언급했다. 그런데 브루누의 해당 인터뷰 내용이 꼬투리가 잡히고 말았다. 알 나스르로 이적한 호날두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
그러자 브루누는 SNS를 통해 "내 이름을 호날두를 공격하는 데에 사용하지 마라. 호날두는 시즌 절반 동안 우리 팀의 일원이었다. 리버풀전 이후 맨유의 모든 구성원은 훌륭하고 하나의 팀으로 행동하고 있다. 그게 결과로 나오는 중이다. 우리는 계속 나아갈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