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커스 래시포드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래시포드는 지난 시즌 리그 32경기에서 5골에 그쳤다. 급여 구조를 파괴하지 않는 선에서 최고급 대우를 해줄 계획이다.

맨유, 래시포드와 재계약 논의 중...'5년+주급 50% 상승'

스포탈코리아
2023-01-17 오전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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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커스 래시포드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 래시포드는 지난 시즌 리그 32경기에서 5골에 그쳤다.
  • 급여 구조를 파괴하지 않는 선에서 최고급 대우를 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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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커스 래시포드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6일(현지시간) "맨유는 래시포드와 5년, 주급 30만 파운드(약 4억 5,000만원)의 새로운 계약에 대해 협상 중이다"라고 전했다.

래시포드는 지난 시즌 리그 32경기에서 5골에 그쳤다. 그러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부임하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나자 맨유의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올 시즌 리그 18경기를 치르며 8골을 터뜨리고 있는데 팀 내 최다 득점자다.

래시포드의 활약에 힘입은 맨유는 시즌 초반 부진을 극복해내고 리그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웨인 루니 이후 처음으로 올드 트래포드의 황제가 된 래시포드. 당연히 맨유는 래시포드와 동행을 원했고 재계약 협상에 들어갔다.

재계약 내용은 상당히 파격적이다. 급여 구조를 파괴하지 않는 선에서 최고급 대우를 해줄 계획이다. '더 선'은 "맨유는 30만 파운드 상한선을 넘는 걸 원치 않는다. 래시포드는 주당 20만 파운드를 받고 있었는데 50% 상승한 30만 파운드 주급을 제안받을 것이다. 또한 맨유가 원하는 계약 기간은 5년이다"라고 언급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의 최우선 재계약 순위는 래시포드다. 일단 래시포드를 분명하게 붙잡은 뒤에 다른 선수들과 협상 테이블에 앉겠다는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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