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일로 무드리크(첼시)를 하이재킹 당한 아스널이 전력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엔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다. 영국 매체 더 하드 태클은 17일(한국시간) 90min의 보도를 인용해 아스널은 브라이튼 윙어인 미토마에게 관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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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2023-01-17 오전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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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미하일로 무드리크(첼시)를 하이재킹 당한 아스널이 전력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 이번엔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다.
  • 영국 매체 더 하드 태클은 17일(한국시간) 90min의 보도를 인용해 아스널은 브라이튼 윙어인 미토마에게 관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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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미하일로 무드리크(첼시)를 하이재킹 당한 아스널이 전력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엔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다.

영국 매체 '더 하드 태클'은 17일(한국시간) '90min'의 보도를 인용해 "아스널은 브라이튼 윙어인 미토마에게 관심이 있다. 아스널은 가브리엘 제주스 부상 이후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리그 1위 독주를 하고 있는 아스널은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2022 카타르 월드컵 기간 도중 주축인 제주스가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는 큰 악재를 맞았다. 물론 아직 아스널이 순항하고 있긴 하지만 언제 한계가 올지 모르는 상황이다.

이에 대체자 찾기에 나섰다. 애초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뛰던 무드리크 영입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첼시가 하이재킹에 성공하며 아스널은 눈앞에서 놓쳤다. 그렇게 시선을 돌린 선수가 미토마다. 미토마는 올 시즌 브라이튼 주축으로 활약하며 지난 리버풀전에서 브라이튼의 3-0 완승을 이끌기도 했다.

매체는 "일본 국가대표이기도 한 미토마는 엄청난 일대일 능력과 가속력, 놀라운 밸런스, 뛰어난 지능을 지닌 선수다. 미토마는 아스널 공격에 창의성을 더할 것이며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를 중앙으로 이동하게 해 제주스의 공백을 채울 수 있게 할 것이다. 미토마는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극찬했다.

아스널은 미토마 외에도 같은 브라이튼 공격수인 레안드로 트로사르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나폴리) 등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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