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오는 20일(한국시간) 오전 2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파드 스타디움에서 파리 생제르맹(PSG)과 알 나스르-알 힐랄 연합팀의 친선경기가 열린다.
- 둘이 맞대결을 펼치는 건 2020년 12월 유럽챔피언스리그 이후 2년 만이다.
- 호날두가 알 나스르-알 힐랄 연합팀의 주장이 됐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리오넬 메시(36, 파리 생제르맹)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 알 나스르)의 마지막 메호대전이 임박했다.
오는 20일(한국시간) 오전 2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파드 스타디움에서 파리 생제르맹(PSG)과 알 나스르-알 힐랄 연합팀의 친선경기가 열린다.
PSG의 중동 투어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특별전은 호날두의 알 나스르 이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호날두가 알 나스르 대표로 연합팀에 선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미 6만8000석 규모의 경기장 입장권 판매를 두고 200만건이 넘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메시와 호날두가 마지막으로 맞붙을 수 있다. 10년 이상 최고 자리를 두고 다퉜던 둘은 이제 활동 무대가 달라졌다. 더는 유럽에서 만날 수 없어 이번 경기가 두 선수의 팬들에게 큰 의미를 안긴다. 둘이 맞대결을 펼치는 건 2020년 12월 유럽챔피언스리그 이후 2년 만이다.
준비가 한창이다. 호날두가 알 나스르-알 힐랄 연합팀의 주장이 됐다. 투르키 알-셰이크 사우디아라비아 총 엔터테이먼트 이사회 의장은 호날두가 PSG와의 경기에서 알 나스르-알 힐랄 올스타팀의 주장이 될 것이라고 못박았다. 함께 게재한 영상에서는 호날두에게 주장 완장까지 건넸다.
친선전의 주심도 결정됐다. 페르시아 언론 '바르제시'는 "메시와 호날두의 대결의 주심으로 카타르 출신의 압둘라흐만 알 자심 주심을 비롯해 탈렙 살렘, 사우드 아흐마드, 카미스 알-마리 부심이 심판을 맡게됐다"고 전했다. 알 자심 주심은 카타르월드컵 크로아티아와 모로코의 3-4위전을 맡아 부드럽지 않은 진행을 해 시상식 도중 야유를 받았다.
사진=파리 생제르맹
오는 20일(한국시간) 오전 2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파드 스타디움에서 파리 생제르맹(PSG)과 알 나스르-알 힐랄 연합팀의 친선경기가 열린다.
PSG의 중동 투어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특별전은 호날두의 알 나스르 이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호날두가 알 나스르 대표로 연합팀에 선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미 6만8000석 규모의 경기장 입장권 판매를 두고 200만건이 넘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메시와 호날두가 마지막으로 맞붙을 수 있다. 10년 이상 최고 자리를 두고 다퉜던 둘은 이제 활동 무대가 달라졌다. 더는 유럽에서 만날 수 없어 이번 경기가 두 선수의 팬들에게 큰 의미를 안긴다. 둘이 맞대결을 펼치는 건 2020년 12월 유럽챔피언스리그 이후 2년 만이다.
준비가 한창이다. 호날두가 알 나스르-알 힐랄 연합팀의 주장이 됐다. 투르키 알-셰이크 사우디아라비아 총 엔터테이먼트 이사회 의장은 호날두가 PSG와의 경기에서 알 나스르-알 힐랄 올스타팀의 주장이 될 것이라고 못박았다. 함께 게재한 영상에서는 호날두에게 주장 완장까지 건넸다.
친선전의 주심도 결정됐다. 페르시아 언론 '바르제시'는 "메시와 호날두의 대결의 주심으로 카타르 출신의 압둘라흐만 알 자심 주심을 비롯해 탈렙 살렘, 사우드 아흐마드, 카미스 알-마리 부심이 심판을 맡게됐다"고 전했다. 알 자심 주심은 카타르월드컵 크로아티아와 모로코의 3-4위전을 맡아 부드럽지 않은 진행을 해 시상식 도중 야유를 받았다.
사진=파리 생제르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