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神) 리오넬 메시(35)의 파리생제르맹(PSG) 유니폼이 고가에 낙찰됐다. 메시는 지난달 막 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자신의 커리어 첫 월드컵 트로피를 품었다. 대회 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도 차지했다.

월드컵 직후 메시 착용 유니폼, ‘5,800만 원’에 중국인이 샀다

스포탈코리아
2023-01-18 오전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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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축구의 신(神) 리오넬 메시(35)의 파리생제르맹(PSG) 유니폼이 고가에 낙찰됐다.
  • 메시는 지난달 막 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자신의 커리어 첫 월드컵 트로피를 품었다.
  • 대회 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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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축구의 신(神) 리오넬 메시(35)의 파리생제르맹(PSG) 유니폼이 고가에 낙찰됐다.

메시는 지난달 막 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자신의 커리어 첫 월드컵 트로피를 품었다. 대회 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도 차지했다.

월드컵이 끝난 뒤 휴식을 취한 메시는 이달 초 팀에 합류했다.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를 포함해 팀 동료들의 월드컵 위너를 환대했다.

다시 축구화 끈을 조인 메시는 지난 12일 앙제와 리그 18라운드에서 공격을 책임졌다. 후반 27분 쐐기포로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당시 입었던 유니폼이 엄청난 금액으로 팔렸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17일 “메시가 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착용했던 경기(PSG와 앙제) 유니폼이 현지 날짜로 지난 일요일(15일) 구단 경매를 통해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유니폼 금액은 기록적인 4만 3,623유로(5,800만 원)다. PSG가 지난해 11월 말부터 유니폼 경매를 시작한 후 최고가”라고 경악했다.

메시 유니폼 낙찰 주인공은 중국인으로 밝혀졌다. 최초 2만 2,000유로(2,900만 원)에 시작해 7번째 도전 끝에 힘겹게 유니폼을 손에 넣게 됐다.

네이마르, 음바페 등이 다른 경기에서 입었던 유니폼도 경매에 등장했는데, 상당히 낮은 금액에 입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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