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가비 아그본라허가 화를 참지 못하고 상대 선수의 목을 조른 카세미루(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맹비판했다.
- 영국 매체 더 선은 5일(현지시간) 아그본라허는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폭력적인 행동으로 퇴장당한 카세미루를 비난했다라고 전했다.
- 후반전 양 팀의 신경전이 펼쳐졌을 때 카세미루는 윌 휴즈의 목을 졸랐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가비 아그본라허가 화를 참지 못하고 상대 선수의 목을 조른 카세미루(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맹비판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5일(현지시간) "아그본라허는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폭력적인 행동으로 퇴장당한 카세미루를 비난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한국시간으로 5일 0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팰리스전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3위로 도약했다. 하지만 카세미루가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앞으로 있을 3경기에 나설 수 없다.
카세미루의 행동은 비신사적이었다. 후반전 양 팀의 신경전이 펼쳐졌을 때 카세미루는 윌 휴즈의 목을 졸랐다. 비디오판독(VAR) 끝에 주심은 퇴장을 선언했다.
이를 두고 아그본라허는 '토크스포츠'를 통해 "카세미루가 휴즈의 목을 조르는 모습은 마치 UFC의 브록 레스너를 연상케 했다. 카세미루는 체포되어야 한다. 이건 아이스하키가 아니다. 축구다. 그런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카세미루는 퇴장으로 인한 3경기 출장 정지 말고도 맨유의 자체 징계까지 받아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더 선'은 5일(현지시간) "아그본라허는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폭력적인 행동으로 퇴장당한 카세미루를 비난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한국시간으로 5일 0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팰리스전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3위로 도약했다. 하지만 카세미루가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앞으로 있을 3경기에 나설 수 없다.
카세미루의 행동은 비신사적이었다. 후반전 양 팀의 신경전이 펼쳐졌을 때 카세미루는 윌 휴즈의 목을 졸랐다. 비디오판독(VAR) 끝에 주심은 퇴장을 선언했다.
이를 두고 아그본라허는 '토크스포츠'를 통해 "카세미루가 휴즈의 목을 조르는 모습은 마치 UFC의 브록 레스너를 연상케 했다. 카세미루는 체포되어야 한다. 이건 아이스하키가 아니다. 축구다. 그런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카세미루는 퇴장으로 인한 3경기 출장 정지 말고도 맨유의 자체 징계까지 받아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