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현 세계 최고 명장 중 하나인 펩 과르디올라(맨체스터 시티, 이하 맨시티) 감독에게 배운 제자들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
- 콤파니는 2023년 1월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 벌써 3연속 수상이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현 세계 최고 명장 중 하나인 펩 과르디올라(맨체스터 시티, 이하 맨시티) 감독에게 배운 제자들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 맨시티 레전드 수비수 뱅상 콤파니가 지도자로서 비슷한 길을 가고 있다.
콤파니는 2023년 1월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벌써 3연속 수상이다.
콤파니의 감독상 수상은 이상하지 않다. 그는 현재 번리를 승점 65점과 함께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셰필드 유나이티드(승점 58)과 격차는 7점, 플레이오프권인 3위 미들즈브러(승점 48)과 17점 차다. 이대로라면 최소 2위까지 주어지는 다이렉트 승격은 확정된 셈이다.
그는 지난 2019년 여름을 끝으로 맨시티를 떠나 친정팀 안더레흐트에서 선수 겸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1년 만에 은퇴를 선언하며, 완전한 감독직을 수행하며 자신의 지도력을 쌓았다.
콤파니는 올 시즌부터 잉글랜드 무대로 돌아와 한 단계 도약을 노렸다. 첫 시즌 승격과 함께 스승인 과르디올라 감독과 지략 대결도 꿈꿀 수 있다. 그러나 맨시티는 최근 재정적페어플레이(FFP) 위반으로 강등 위기설까지 돌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콤파니는 2023년 1월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벌써 3연속 수상이다.
콤파니의 감독상 수상은 이상하지 않다. 그는 현재 번리를 승점 65점과 함께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셰필드 유나이티드(승점 58)과 격차는 7점, 플레이오프권인 3위 미들즈브러(승점 48)과 17점 차다. 이대로라면 최소 2위까지 주어지는 다이렉트 승격은 확정된 셈이다.
그는 지난 2019년 여름을 끝으로 맨시티를 떠나 친정팀 안더레흐트에서 선수 겸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1년 만에 은퇴를 선언하며, 완전한 감독직을 수행하며 자신의 지도력을 쌓았다.
콤파니는 올 시즌부터 잉글랜드 무대로 돌아와 한 단계 도약을 노렸다. 첫 시즌 승격과 함께 스승인 과르디올라 감독과 지략 대결도 꿈꿀 수 있다. 그러나 맨시티는 최근 재정적페어플레이(FFP) 위반으로 강등 위기설까지 돌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