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앙 펠릭스(24, 첼시)가 데뷔전 악몽을 말끔하게 씻는 복귀전 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펠릭스는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펠릭스는 제2의 호날두로 불리는 공격 자원으로 아틀레티코에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불화를 겪자 첼시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임대료 170억원' 펠릭스 인정한 라이스 "15분 만에 최고라고 느꼈다"

스포탈코리아
2023-02-14 오전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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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주앙 펠릭스(24, 첼시)가 데뷔전 악몽을 말끔하게 씻는 복귀전 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 펠릭스는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 펠릭스는 제2의 호날두로 불리는 공격 자원으로 아틀레티코에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불화를 겪자 첼시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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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주앙 펠릭스(24, 첼시)가 데뷔전 악몽을 말끔하게 씻는 복귀전 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펠릭스는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첼시는 아틀레티코에 6개월 단기 임대료로 1100만 파운드(약 169억원)를 지불하면서 급히 데려왔다.

펠릭스는 제2의 호날두로 불리는 공격 자원으로 아틀레티코에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불화를 겪자 첼시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펠릭스는 확실히 눈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다. 퇴장이 옥에티가 된 데뷔전에서도 공격력 강화가 필요한 첼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빠른 스피드와 재치 있는 드리블로 풀럼 수비진을 공략했다. 왕성한 활동량으로 다양한 위치에서 움직였다.

지난 11일 웨스트햄전에서는 징계를 끝내고 돌아오자마자 골을 넣었다. 오프사이드로 취소되긴 했으나 한 차례 골망을 흔들었던 펠릭스는 전반 15분 엔조 페르난데스의 로빙 패스를 문전으로 침투해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데뷔골을 폭발했다.

펠릭스는 돈값을 확실히 했다. 상대도 인정한다. 웨스트햄의 에이스인 데클란 라이스는 "많은 미드필더와 10번 스타일을 상대했는데 펠릭스를 10~15분을 상대해보고 최고라는 걸 느꼈다"라고 칭찬했다.

라이스는 "펠릭스가 공 흐름에 따라 공간을 찾기 위해 좌우로 움직이는 방식이 믿을 수 없었다. 좋은 선수인 걸 바로 알아차렸다. 펠릭스와 같은 좋은 선수들과 경기해야 한다"라고 높게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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