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린 발로건(21·스타드 드 랭스)이 최근 폭발적인 득점 행진을 이어가자 집중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AC밀란(이탈리아)과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프랑스), 비야레알(스페인) 등 구체적으로 상황을 주시하며 영입을 원하는 구단이 나타날 정도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2일(한국시간) 발로건은 최근 AC밀란과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 비야레알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원소속팀 아스널(잉글랜드)은 이적료를 벌기 위해 올여름 판매를 결정할 수도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아르테타가 극찬한 재능인데…이적료 벌기 위해 매각할 수도

골닷컴
2023-02-14 오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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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폴라린 발로건(21·스타드 드 랭스)이 최근 폭발적인 득점 행진을 이어가자 집중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 특히 AC밀란(이탈리아)과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프랑스), 비야레알(스페인) 등 구체적으로 상황을 주시하며 영입을 원하는 구단이 나타날 정도다.
  •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2일(한국시간) 발로건은 최근 AC밀란과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 비야레알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원소속팀 아스널(잉글랜드)은 이적료를 벌기 위해 올여름 판매를 결정할 수도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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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폴라린 발로건(21·스타드 드 랭스)이 최근 폭발적인 득점 행진을 이어가자 집중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AC밀란(이탈리아)과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프랑스), 비야레알(스페인) 등 구체적으로 상황을 주시하며 영입을 원하는 구단이 나타날 정도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2일(한국시간) "발로건은 최근 AC밀란과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 비야레알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원소속팀 아스널(잉글랜드)은 이적료를 벌기 위해 올여름 판매를 결정할 수도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실제 발로건은 이번 시즌 프랑스 리그앙(1부)에서 15골을 기록하며 최다 득점자로 올라서자 집중 관심을 받는 중이다. 그뿐 아니라 유럽 5대 리그에서 엘링 홀란(22·맨체스터 시티)과 해리 케인(29·토트넘 홋스퍼), 빅터 오시멘(24·나폴리)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도 있다.

이 같은 활약상 속에 미켈 아르테타(40·스페인) 감독은 "발로건의 활약에 기쁘다. 그는 정말 야심 차고 용감하다. 또, 특별한 재능을 갖고 있다"고 극찬한 뒤 "임대 생활을 마치고 아스널로 돌아온 후 기량과 활약 등을 평가한 후 어떻게 활용할지 미래를 계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 가브리엘 제수스(25)와 에디 은케티아(23)가 버티고 있기 때문에 다음 시즌 발로건이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뛸 자리는 없는 게 현실이다. 재차 임대를 떠날 것이 유력한 상황. 이런 가운데 아스널은 만약 적절한 오퍼가 온다면 충분히 매각을 검토할 수 있다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

'데일리 메일'은 "발로건의 빠른 성장세와 최근 상승세는 모두에게 딜레마를 안겨주었다"며 "그는 올여름 임대를 마치고 복귀하더라도 제수스와 은케티아에 이어 3순위이기 때문에 미래를 결정해야 한다. 아스널은 관심을 받고 있을 때 높은 이적료를 받고 이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발로건은 2008년부터 아스널 유소년팀에서 성장했다.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재능을 보유한 그는 차세대 공격수로 낙점받을 정도로 일찌감치 기량을 인정받으며 기대를 모았다. 다만 프로 데뷔 후 험난한 주전 경쟁에서 밀려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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