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놓쳤던 앤디 로버트슨 영입전에서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 2017년 여름 약 800만 파운드(약 160억 원)라는 비교적 낮은 이적료로 합류한 그는 이후 프리미어리그 최고 수준의 풀백으로 성장하며 팀의 전성기를 이끈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다만 최근 들어 나이로 인해 기량이 저하되는듯한 모습이 보였고 이번 시즌에는 밀로시 케르케즈의 합류로 주전 경쟁에서 다소 밀려난 상황이다.

토트넘, 드디어 손흥민 공백 메운다..."로버트슨 영입전,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올라" 단, 강등 피해야만 가능

스포탈코리아
2026-04-11 오후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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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놓쳤던 앤디 로버트슨 영입전에서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
  • 2017년 여름 약 800만 파운드(약 160억 원)라는 비교적 낮은 이적료로 합류한 그는 이후 프리미어리그 최고 수준의 풀백으로 성장하며 팀의 전성기를 이끈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 다만 최근 들어 나이로 인해 기량이 저하되는듯한 모습이 보였고 이번 시즌에는 밀로시 케르케즈의 합류로 주전 경쟁에서 다소 밀려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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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놓쳤던 앤디 로버트슨 영입전에서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

공신력 높은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10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올여름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는 로버트슨 영입에 있어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같은 날 공식 채널을 통해 "로버트슨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2017년 여름 약 800만 파운드(약 160억 원)라는 비교적 낮은 이적료로 합류한 그는 이후 프리미어리그 최고 수준의 풀백으로 성장하며 팀의 전성기를 이끈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로버트슨은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373경기에 출전해 13골 69도움을 기록했고, 프리미어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총 9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구단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다만 최근 들어 나이로 인해 기량이 저하되는듯한 모습이 보였고 이번 시즌에는 밀로시 케르케즈의 합류로 주전 경쟁에서 다소 밀려난 상황이다. 그럼에도 출전할 때마다 보여주는 경기력은 여전히 안정적이다.

이 때문에 토트넘 입장에서는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다. 벤 데이비스, 데스티니 우도기, 빅토르 소우자로 구성된 왼쪽 풀백 라인의 뎁스가 얇은 상황에서 즉시 전력감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로버트슨은 스코틀랜드 대표팀 주장, 리버풀 부주장을 맡아온 만큼 리더십 역시 확실하다. 손흥민 이탈 이후 팀을 이끌만한 주장단의공백을 겪고 있는 토트넘에 적합하다.

매체 역시 "32세인 로버트슨이 전성기와 같은 퍼포먼스를 유지하기는 어렵지만, 위르겐 클롭과 아르네 슬롯 체제에서 다져진 위닝 멘탈리티는 큰 자산"이라며 "토트넘이 유럽 대항전 복귀를 노리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짚었다.

이어 "부상으로 기복을 보인 우도기와 성장 단계에 있는 소우자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변수는 잔류 여부다. 매체는 "겨울 이적시장부터 이어진 사전 작업과 출전 기회라는 매력 덕분에 토트넘이 유리한 위치에 있지만, 강등을 피해야 계약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현재 토트넘은 강등권 싸움에 놓여 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4-0으로 꺾고 승점 32점으로 17위에 올라선 반면, 토트넘은 32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상태에서 승점 30점으로 18위까지 밀려났다.

남은 7경기,토트넘이 반등에 성공해 잔류와 함께 로버트슨 영입까지 성사시킬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bestoffoot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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