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알 마드리드의 미래로 기대를 모았던 라울 아센시오가 불과 한 시즌 만에 방출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위기에 놓였다.
-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AS는 아센시오는 올 시즌 초 감독 알바로 아르벨로아와의 갈등 이후 팀 내 입지가 크게 흔들린 상태라고 전했다.
- 매체는 유스 출신 아센시오의 장기적인 미래가 현재 심각한 불확실성에 놓여 있다고 전했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미래로 기대를 모았던 라울 아센시오가 불과 한 시즌 만에 방출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위기에 놓였다.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AS는 "아센시오는 올 시즌 초 감독 알바로 아르벨로아와의 갈등 이후 팀 내 입지가 크게 흔들린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문제는 UEFA 챔피언스리그 맨체스터 시티전 선발 제외에서 시작됐다"며 "아센시오는 당시 결정에 강하게 불만을 표출했고, 아르벨로아 감독은 이를 규율 위반으로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후 아센시오는 사과했고 다시 경기 명단에는 복귀했지만, 최근 RCD 마요르카전과 바이에른 뮌헨전에서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수비진 내 입지도 크게 흔들리고 있다. 매체는 "부상에서 복귀 중인 에데르 밀리탕과 주전으로 자리 잡은 딘 하위선의 존재로 인해 아센시오의 출전 가능성은 제한적인 상태"라고 짚었다.
이 같은 흐름이라면 시즌 종료 후 이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아센시오는 지난 시즌 혜성처럼 등장했다.2024/25시즌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에서 11경기를 소화하던 그는 1군 수비진의 줄부상 속에 갑작스럽게 콜업됐고, 빠른 데뷔에도 불구하고 총 46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미래로 평가받았다.

이에 구단 역시 2030년까지 장기 재계약을 안겼다. 그러나 이번 시즌 들어 상황이 달라졌다. 출전 자체는 30경기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잦은 판단 미스와 실수가 겹치며 점차 신뢰를 잃고 있다. 결국 아르벨로아 감독은 아센시오 대신 다른 자원들을 중용하기 시작했다.
이에 선수 역시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는 분위기다. 매체는 "유스 출신 아센시오의 장기적인 미래가 현재 심각한 불확실성에 놓여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장 밖에서도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아센시오는 2023년 6월, 동료 안드레스 가르시아, 페란 루이스, 후안 로드리게스와 함께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미성년자를 포함한 3명의 여성과 만남을 가진 사건에 연루됐다.

당시 일부 동료들은 불법 촬영 혐의로 기소됐으며아센시오 역시 해당 영상 유포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아센시오는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검찰의 판단은 다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검찰은 아센시오에게 징역 2년 6개월과 벌금을 구형한 상태다. 현재 해당 사건은 재판이 진행 중이다.
사진=liveherewego, Rise Madridista,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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