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올해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 플레이어와 함께한다.
- 이번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앞으로 구단 상품을 더 폭넓게 판매할 계획이다.
- 강원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무신사 플레이어에 구단 온라인 쇼핑몰을 입점해 MD 상품을 판매하고, 홈경기장 LED 광고와 전광판 광고로 무신사 플레이어를 홍보할 예정이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올해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 플레이어와 함께한다. 이번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앞으로 구단 상품을 더 폭넓게 판매할 계획이다.
무신사는 약 7,00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한 무신사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스포츠 카테고리에 특화된 무신사 플레이어를 통해 의류부터 신발, 용품 등 스포츠와 관련된 모든 품목을 다루고 있다.
강원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무신사 플레이어에 구단 온라인 쇼핑몰을 입점해 MD 상품을 판매하고, 홈경기장 LED 광고와 전광판 광고로 무신사 플레이어를 홍보할 예정이다. 반면 무신사는 강원 선수단과 임직원에게 자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 상품을 후원한다. 선수단의 홈경기 출근룩이 무신사 스탠다드의 상품으로 한층 트렌디해질 전망이다.
무신사 플레이어 담당자는 "다가오는 2023시즌 K리그 개막을 앞두고 축구팬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강원의 구단 상품을 플레이어에서 판매하고, 구단을 후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후원이 강원 팬들뿐 아니라 축구를 사랑하는 플레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 시작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원 관계자는 "무신사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팬들에게 구매의 편리성을 제공하고, 무신사 플레이어와의 협업으로 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또한 1,000만 명이 넘는 무신사의 이용자에게 강원을 알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