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이탈리아를 그리워하고 있었다.
- 선두권에서 멀어질 대로 멀어진 토트넘의 EPL 우승 가능성은 사실상 0%.
- 콘테는 그러나 당신이 첫사랑을 잊지 못하듯 내게 첫 사랑은 이탈리아다라며 이탈리아 복귀에 대한 열망을 내비쳤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이탈리아를 그리워하고 있었다.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4일(한국시간) 콘테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올 시즌 토트넘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했던 손흥민이 올 시즌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고 최근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시즌 아웃되는 등 부상자 속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선두권에서 멀어질 대로 멀어진 토트넘의 EPL 우승 가능성은 사실상 0%. 국내 컵 대회가 남아있지만 분위기가 워낙 좋지 않아 올 시즌도 마찬가지로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콘테가 이해할 수 없는 인터뷰를 했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콘테는 "토트넘은 첼시 이후 나의 EPL 두 번째 챕터다. 홈 경기장 분위기는 놀랍고 너무 좋다. 영국 축구와 사랑에 빠지기 쉽다"라며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말했다.
하지만 이후 발언이 문제였다. 콘테는 "그러나 당신이 첫사랑을 잊지 못하듯 내게 첫 사랑은 이탈리아다"라며 이탈리아 복귀에 대한 열망을 내비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4일(한국시간) 콘테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올 시즌 토트넘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했던 손흥민이 올 시즌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고 최근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시즌 아웃되는 등 부상자 속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선두권에서 멀어질 대로 멀어진 토트넘의 EPL 우승 가능성은 사실상 0%. 국내 컵 대회가 남아있지만 분위기가 워낙 좋지 않아 올 시즌도 마찬가지로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콘테가 이해할 수 없는 인터뷰를 했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콘테는 "토트넘은 첼시 이후 나의 EPL 두 번째 챕터다. 홈 경기장 분위기는 놀랍고 너무 좋다. 영국 축구와 사랑에 빠지기 쉽다"라며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말했다.
하지만 이후 발언이 문제였다. 콘테는 "그러나 당신이 첫사랑을 잊지 못하듯 내게 첫 사랑은 이탈리아다"라며 이탈리아 복귀에 대한 열망을 내비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