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시티의 에이스 로드리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구단은 올여름 혹은 다음 여름을 통해 제안을 건넬 예정이다라며 구체적인 시기를 두고 고민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존재감을 확인한 레알은 아직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음에도 로드리 영입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파격! 레알 마드리드, 야심 미쳤다...'중원 끝판왕' 로드리 영입 정조준 "계속해서 상황 지켜보고 있어"

스포탈코리아
2025-07-24 오전 10:49
334
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시티의 에이스 로드리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구단은 올여름 혹은 다음 여름을 통해 제안을 건넬 예정이다라며 구체적인 시기를 두고 고민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존재감을 확인한 레알은 아직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음에도 로드리 영입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시티의 '에이스' 로드리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스페인 '아스'는 23일(한국시간) "레알은 계속해서 로드리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로드리는 아직 맨시티와의 계약이 2년 남아있다. 구단은 올여름 혹은 다음 여름을 통해 제안을 건넬 예정이다"라며 "구체적인 시기를 두고 고민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로드리는 부정할 수 없는 현역 최고의 미드필더다. 기본적으로 수비형 미드필더 위치에 가깝게 서지만, 워낙 다재다능해 활동 범위에 별다른 제약을 두지 않고 있다.

하이라이트는 2024년이다. 맨시티와 스페인을 각각 프리미어리그(PL)와 유로 2024 정상으로 인도했고 세계 축구의 정점인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다만 좋은 흐름은 이어지지 않았다. 지난해 9월 22일 아스널과 PL 9라운드 경기에서 입은 십자인대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이후 로드리는 약 8개월 동안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팀의 중심을 잃은 맨시티는 정처 없이 흔들렸고 끝내 무관에 그쳤다.

존재감을 확인한 레알은 아직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음에도 로드리 영입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필요성은 확실하다. 스페인 '마르카' 등에 따르면 레알은 '베테랑'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가 모두 이탈한 상황에서 로드리가새로운 팀의 핵심이자 구심점 역할을 해주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트랜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어필드 인기 TOP 10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