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이번 시즌 들쑥날쑥한 경기력과 결과로 부진의 늪에 빠졌다. 토트넘의 최악의 행보로 손흥민의 부진도 주목을 끄는 중이다. 뜨겁게 달아올랐던 모습과는 멀다며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한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손흥민, 미안한데 무슨 일 생겼나?” 토트넘 선배 ‘답답함 토로’

스포탈코리아
2023-02-16 오전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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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은 이번 시즌 들쑥날쑥한 경기력과 결과로 부진의 늪에 빠졌다.
  • 토트넘의 최악의 행보로 손흥민의 부진도 주목을 끄는 중이다.
  • 뜨겁게 달아올랐던 모습과는 멀다며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한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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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 선배도 손흥민의 부진을 언급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들쑥날쑥한 경기력과 결과로 부진의 늪에 빠졌다. 월드컵 이후 좋지 않은 분위기가 이어졌고 4위 자리 마저 내줬다.

토트넘의 상황은 좋지 않다. 1경기를 더 치른 상황에서도 4위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승점이 뒤져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부진하다. AC 밀란과의 16강 1차전에서 0-1로 패배하면서 탈락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토트넘의 최악의 행보로 손흥민의 부진도 주목을 끄는 중이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부진의 늪에 빠졌다. 부상 여파 등으로 지난 시즌 득점왕의 존재감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프레스턴과의 FA컵 32강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고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저돌적인 돌파 등으로 존재감을 뽐내면서 분위기 전환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득점포 가동 실패 등으로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AC 밀란과의 UCL 1차전에서 아쉬운 모습이 가득했다.

토트넘 출신 제이미 오하라도 이를 주목했는데 영국 라디오 ‘토크 스포츠’를 통해 “절대적으로 충격적이다”며 친정팀의 부진을 꼬집었다.

이어 “손흥민한테는 미안하지만, AC 밀란과의 경기에서 무슨 일이 생겼나? 뜨겁게 달아올랐던 모습과는 멀다”며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한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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