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래쉬포드의 등번호 변경 가능성이 제기됐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35경기 22골을 터뜨리며 맨유의 공격을 이끌었다. 래쉬포드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 이후 치러진 경기에서 13골을 몰아치며 유럽 최고의 득점력을 과시했다.

‘에이스에 어울리는 No.7’…래쉬포드, 등번호 변경 가능성

스포탈코리아
2023-02-18 오후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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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마커스 래쉬포드의 등번호 변경 가능성이 제기됐다.
  • 모든 대회를 통틀어 35경기 22골을 터뜨리며 맨유의 공격을 이끌었다.
  • 래쉬포드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 이후 치러진 경기에서 13골을 몰아치며 유럽 최고의 득점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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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마커스 래쉬포드의 등번호 변경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1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다음 시즌 래쉬포드에게 등번호 7을 줄지도 모른다”라고 보도했다.

래쉬포드는 올시즌 맨유 최고의 선수로 꼽힌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35경기 22골을 터뜨리며 맨유의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카타르 월드컵 이후의 활약이 돋보였다. 래쉬포드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 이후 치러진 경기에서 13골을 몰아치며 유럽 최고의 득점력을 과시했다.

놀라운 활약에 맨유도 보상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난 후 공석이 된 등번호 7번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래쉬포드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의 7번은 전설적인 선수들이 사용한 등번호다. 바비 찰튼, 에릭 칸토나, 브라이언 롭슨, 데이비드 베컴, 호날두와 같은 에이스 선수들이 사용했다.

최근 명성은 예전 같지 않다. 앙헬 디 마리아, 멤피스 데파이, 알렉시스 산체스는 실망스러운 모습으로 7번의 명성에 먹칠을 했다.

맨유는 래쉬포드가 등번호 7번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여 주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래쉬포드가 다음시즌 새로운 등번호와 함께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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