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고공행진, 이유 있다! 유스 출신의 미친 활약 ‘2023년 득점 1위’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고공행진은 이유가 있다.

맨유는 이번 시즌 반등에 성공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좋은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이전과는 긍정적인 기류가 감지되는 중이다.

맨유는 어느덧 리그 3위까지 올라섰다. 연승, 무패 행진을 기록하면서 고공행진 중이다.

특히, 맨유는 2023년 공식 매치 13경기에서 패배는 단 1번이다. 이후 무패 행진으로 최상의 분위기를 유지하는 중이다.

맨유의 고공행진 중심은 마커스 래시포드다 지난 시즌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분위기가 싹 바뀌었다. 텐 하흐 감독 체제 이후 살아났다. 이번 시즌 대단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맨유 공격의 중심이 됐다.

특히, 월드컵 이후 엄청난 득점 행진을 선보이는 중이다. 매서운 골 감각을 자랑하는 중이다.

축구 통계 사이트 ‘skore’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2023년 11골을 터뜨렸다. 빅토르 오시멘, 카림 벤제마,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등을 제치고 최다 득점자다.

특히, 최근 5경기에서는 4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쾌조의 감각을 유지하는 중이다.

맨유는 유스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활약해 급식이라는 별명이 붙은 래시포드와 2024년 6월까지 계약 관계다. 이번 시즌 엄청난 존재감에 연장을 계획 중이다.

사진=sk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