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더 선은 19일 맨유는 다비드 데 헤아와 계약 연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러면서 맨유는 데 헤아가 주급을 37만 5000파운드에서 25만 파운드로 줄이길 원한다며 리즈 유나이티드의 이얀 멜리에를 대체자로 낙점했다고 덧붙였다. 데 헤아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맨유 양다리 걸쳤네, GK 남아달라면서...‘연봉 삭감+후임자 물색’

스포탈코리아
2023-02-19 오후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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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더 선은 19일 맨유는 다비드 데 헤아와 계약 연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 그러면서 맨유는 데 헤아가 주급을 37만 5000파운드에서 25만 파운드로 줄이길 원한다며 리즈 유나이티드의 이얀 멜리에를 대체자로 낙점했다고 덧붙였다.
  • 데 헤아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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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양다리를 걸쳤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9일 “맨유는 다비드 데 헤아와 계약 연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타협점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맨유는 데 헤아가 주급을 37만 5000파운드에서 25만 파운드로 줄이길 원한다”며 “리즈 유나이티드의 이얀 멜리에를 대체자로 낙점했다”고 덧붙였다.

데 헤아는 2011년 7월 맨유 합류 이후 꾸준하게 골문을 지키는 중이다. 팀이 부진할 때 번뜩이는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명불허전 골키퍼라는 이미지는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데 헤아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1년 연장 옵션이 있어 의지에 따라 동행을 이어갈 수 있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이 석연치 않게 생각하며 발밑이 더 좋은 골키퍼 영입을 추진한다는 소문이 흘러나오면서 이적설이 고개를 내밀었다.

맨유는 데 헤아와 계속 함께하길 원하는 분위기다. 그러면서도 기량이 예전만 못해 연봉 삭감을 추진하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기적으로 골문을 지켜줄 대체자를 낙점했고 영입을 위해 움직일 조짐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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