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잦은 감독 교체에도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글레이저 가문 퇴진 목소리가 이어지는 중이다.
- 이해할 수 없는 이적시장 성과와 최악의 성적에 팬들은 분노를 삭히지 못했고, 글레이저 아웃을 외치는 집결 시위를 이어가기도 했다.
- 맨유 팬들은 우드워드의 사퇴를 바라는 시위를 벌였고 결국, 팀을 떠났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매각되면 떠난 부회장이 웃는다.
영국 매체 ‘90min’은 19일 “맨유가 다른 소유주에게 넘어간다면 에드 우드워드 전 부회장은 개인적인 횡재다”고 전했다.
우드워드 전 부회장은 맨유의 67%를 차지하는 주식의 소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매각된다면 수익이 생기는 것이다.
맨유 인수를 원하는 측에서 입찰액을 제시했는데 45억 파운드(약 7조 454억) 정도가 거론되는 중이다.
맨유가 45억 파운드에 매각된다면 우드워드 전 부회장은 150만 파운드(약 23억)의 수익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2005년 미국 자본인 글레이저 가문에 의해 인수됐다. 꾸준하게 성과를 내면서 순항했지만, 알렉스 퍼거슨 경과 함께한 영광의 시대 이후 질타를 받는 중이다.
잦은 감독 교체에도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글레이저 가문 퇴진 목소리가 이어지는 중이다.
이해할 수 없는 이적시장 성과와 최악의 성적에 팬들은 분노를 삭히지 못했고, ‘글레이저 아웃’을 외치는 집결 시위를 이어가기도 했다.
결국, 맨유의 소유주 글레이저 가문은 지난 11월 매각을 발표했고, 영국 최고 갑부로 알려진 짐 랫클리프 경과 카타르 이슬라믹은행(QIB)의 셰이크 자심 빈 하마드 알 타니 회장이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맨유에서 부회장 업무를 수행했던 우드워드는 선수 영입 등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등 중요한 업무를 담당했다.
하지만, 경영 분야에는 일가견이 있지만, 축구 지식을 따라가지 못해 맨유에 적합한 인물이 아니라는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이름값만 보고 데려온 선수들이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실패한 영입 사례가 많았기 때문이다. 맨유 팬들은 우드워드의 사퇴를 바라는 시위를 벌였고 결국, 팀을 떠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90min’은 19일 “맨유가 다른 소유주에게 넘어간다면 에드 우드워드 전 부회장은 개인적인 횡재다”고 전했다.
우드워드 전 부회장은 맨유의 67%를 차지하는 주식의 소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매각된다면 수익이 생기는 것이다.
맨유 인수를 원하는 측에서 입찰액을 제시했는데 45억 파운드(약 7조 454억) 정도가 거론되는 중이다.
맨유가 45억 파운드에 매각된다면 우드워드 전 부회장은 150만 파운드(약 23억)의 수익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2005년 미국 자본인 글레이저 가문에 의해 인수됐다. 꾸준하게 성과를 내면서 순항했지만, 알렉스 퍼거슨 경과 함께한 영광의 시대 이후 질타를 받는 중이다.
잦은 감독 교체에도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글레이저 가문 퇴진 목소리가 이어지는 중이다.
이해할 수 없는 이적시장 성과와 최악의 성적에 팬들은 분노를 삭히지 못했고, ‘글레이저 아웃’을 외치는 집결 시위를 이어가기도 했다.
결국, 맨유의 소유주 글레이저 가문은 지난 11월 매각을 발표했고, 영국 최고 갑부로 알려진 짐 랫클리프 경과 카타르 이슬라믹은행(QIB)의 셰이크 자심 빈 하마드 알 타니 회장이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맨유에서 부회장 업무를 수행했던 우드워드는 선수 영입 등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등 중요한 업무를 담당했다.
하지만, 경영 분야에는 일가견이 있지만, 축구 지식을 따라가지 못해 맨유에 적합한 인물이 아니라는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이름값만 보고 데려온 선수들이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실패한 영입 사례가 많았기 때문이다. 맨유 팬들은 우드워드의 사퇴를 바라는 시위를 벌였고 결국, 팀을 떠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