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당한 참패가 새로운 선수 영입 계획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4일(한국시간)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패배는 주드 벨링엄 영입 레이스에서 레알마드리드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지난 22일 레알과의 2022/2023 UCL 16강 1차전에서 2-5로 역전패 당하면서 위상에 큰 타격을 입었다.

챔스 참패도 서러운데…리버풀, ‘벨링엄 쟁탈전’까지 레알에 역전패 위기

스포탈코리아
2023-02-24 오후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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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당한 참패가 새로운 선수 영입 계획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4일(한국시간)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패배는 주드 벨링엄 영입 레이스에서 레알마드리드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리버풀은 지난 22일 레알과의 2022/2023 UCL 16강 1차전에서 2-5로 역전패 당하면서 위상에 큰 타격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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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당한 참패가 새로운 선수 영입 계획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4일(한국시간)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패배는 주드 벨링엄 영입 레이스에서 레알마드리드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벨링엄은 올여름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굴 선수로 언급됐다. 이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잉글랜드 대표팀의 핵심으로 발돋움하면서 전세계 빅클럽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리버풀과 레알이 거론된다. 양 팀은 지난해부터 벨링엄의 영입을 두고 경쟁을 벌였다. 치열한 경쟁 탓에 벨링엄의 몸값은 1억 유로 (1,344억원)까지 치솟았다.

먼저 우위를 점한 팀은 리버풀이다.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 감독과 조던 헨더슨을 앞세워 벨링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일각에서는 벨링엄의 가족이 리버풀 이적을 선호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결과가 상황을 반전시켰다. 리버풀은 지난 22일 레알과의 2022/2023 UCL 16강 1차전에서 2-5로 역전패 당하면서 위상에 큰 타격을 입었다.

영입 계획까지 꼬여버렸다. ‘피챠헤스’는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 탈락이 유력하며 자국 리그에서도 어려움을 겪고있다. 벨링엄 입장에서는 레알 이적이 더 매력적인 선택지로 느껴질 수 밖에 없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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