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이제 빅터 오시멘(25, 나폴리) 영입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0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올여름 해리 케인 영입에 집중한다면 첼시는 오시멘과의 계약을 시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첼시는 오시멘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연봉 2배 인상이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가 케인한테 눈 돌리자…첼시, ‘김민재 동료’ 영입 박차

스포탈코리아
2023-03-10 오후 06:18
422
뉴스 요약
  • 첼시는 이제 빅터 오시멘(25, 나폴리) 영입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0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올여름 해리 케인 영입에 집중한다면 첼시는 오시멘과의 계약을 시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이에 첼시는 오시멘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연봉 2배 인상이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경쟁자가 사라졌다. 첼시는 이제 빅터 오시멘(25, 나폴리) 영입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0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올여름 해리 케인 영입에 집중한다면 첼시는 오시멘과의 계약을 시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오시멘은 올여름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굴 선수로 꼽힌다. 올시즌 26골 21골을 몰아친 득점력은 유럽 빅클럽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차기 행선지 후보로는 맨유와 첼시가 거론됐다. 올여름 나란히 공격진 보강을 노리고 있는 맨유와 첼시는 오시멘을 두고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상황은 최근 급변했다. 맨유가 영입 대상을 오시멘에서 케인으로 선회했다. 올시즌도 무관이 유력해지면서 케인의 올여름 이적가능성은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

맨유의 노선 변경은 첼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첼시는 오시멘 영입전에서 맨유가 빠진 덕분에 이득을 보게 됐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오시멘을 헐값에 영입할 수 있거나 나폴리와의 협상이 쉬워진 것은 결코 아니다”라며 영입 과정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첼시는 오시멘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연봉 2배 인상이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금 FC ONLINE의 실시간 이슈를 확인해보세요!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