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가 토트넘 홋스퍼에서 벤치를 달구고 있는 히샬리송(25)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히샬리송은 최근 줄어든 출전 시간에 불만을 품고 브라질 매체를 통해 더 뛰고 싶은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선택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며 공개 저격했다. 이번 시즌 리그 17경기에 나섰으나 무득점 3도움에 머물러 있다.

‘이때다' 유벤투스, 콘테 저격 ’817억‘ 히샬리송 노린다

스포탈코리아
2023-03-11 오후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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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유벤투스가 토트넘 홋스퍼에서 벤치를 달구고 있는 히샬리송(25)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 히샬리송은 최근 줄어든 출전 시간에 불만을 품고 브라질 매체를 통해 더 뛰고 싶은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선택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며 공개 저격했다.
  • 이번 시즌 리그 17경기에 나섰으나 무득점 3도움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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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유벤투스가 토트넘 홋스퍼에서 벤치를 달구고 있는 히샬리송(25)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히샬리송은 최근 줄어든 출전 시간에 불만을 품고 브라질 매체를 통해 “더 뛰고 싶은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선택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며 공개 저격했다. 이에 콘테 감독도 맞받아치며 불화설이 고조됐다. 이후 히샬리송이 콘테 감독을 찾아가 사과했지만, 갈등이 완벽히 봉합됐다고 할 수 없다.

급기야 이적설까지 터졌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11일 “유벤투스가 토트넘 소속이자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히샬리송 영입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히샬리송은 왓포드, 에버턴을 거치며 꾸준히 성장했다. 지난해 여름 5,800만 유로(약 817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 토트넘에 입성했다. 이번 시즌 리그 17경기에 나섰으나 무득점 3도움에 머물러 있다. 부상 여파가 있었다고 해도 스스로 만족하기 힘든 성적표다.

매체에 따르면 히샬리송은 적은 플레이 시간 때문에 최악의 시즌이라고 표현했다. 이런 그에게 유벤투스가 관심을 갖고 있다. 유벤투스는 과거 분식 회계로 이번 시즌 승점 15점 삭감 징계를 당했다.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의 이적설이 돌고 있다. 후임을 물색 중인데, 히샬리송이 리스트에 올랐다.

유벤투스는 블라호비치의 이적료로 8,000만 유로(1,126억 원)에서 9,000만 유로(1,267억 원)를 책정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가 노린다. 이 자금을 바탕으로 공격수와 미드필더를 보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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