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텔래그래프는 21일(한국 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이번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스콧 맥토미니 영입을 시도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맥토미니는 맨유의 미래로 평가 받는 자원이었지만 최근에는 카세미루가 합류하면서 입지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이후에도 출전시간이 늘어나지 않자 맥토미니는 점점 더 이적을 원하고 있다.

카세미루에 밀린 맨유 미래, 뉴캐슬이 부른다

스포탈코리아
2023-03-21 오후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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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언론 텔래그래프는 21일(한국 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이번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스콧 맥토미니 영입을 시도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 맥토미니는 맨유의 미래로 평가 받는 자원이었지만 최근에는 카세미루가 합류하면서 입지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 이후에도 출전시간이 늘어나지 않자 맥토미니는 점점 더 이적을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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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스콧 맥토미니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제안을 받고 있다.

영국 언론 ‘텔래그래프’는 21일(한국 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이번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스콧 맥토미니 영입을 시도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맥토미니는 맨유의 미래로 평가 받는 자원이었지만 최근에는 카세미루가 합류하면서 입지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결국 이적설이 등장했다. 바로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인수한 뉴캐슬이다.

뉴캐슬은 지난 겨울에도 맥토미니의 영입을 시도했으나 맨유가 거절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놓고 다투는 라이벌 팀이기 때문이다. 이후에도 출전시간이 늘어나지 않자 맥토미니는 점점 더 이적을 원하고 있다.

맥토미니는 맨유 유스를 거쳐 2016-17시즌 맨유 1군에서 데뷔했다. 조금씩 출전 시간을 늘린 그는 2021-22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30경기를 뛰며 주전급 위치에 올라섰다. 하지만 카세미루가 합류하자 그의 자리는 급격히 줄어들었다.

지금의 상황이 이어진다면 맥토미니의 이적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맨유와 맥토미니의 계약기간은 2025년 6월까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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