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1일 맨체스터 시티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주드 벨링엄을 영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우는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는 벨링엄 영입을 놓칠 경우, 맨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레알이 대안으로 낙점한 자원은 맨시티의 에이스 실바다.

맨시티가 英 슈퍼스타 영입하면, 레알에 에이스 내줄 수도?

스포탈코리아
2023-03-21 오후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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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1일 맨체스터 시티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주드 벨링엄을 영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우는 중이다고 전했다.
  • 이어 레알 마드리드는 벨링엄 영입을 놓칠 경우, 맨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레알이 대안으로 낙점한 자원은 맨시티의 에이스 실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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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슈퍼스타 영입할 경우, 에이스를 내줄 수도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1일 “맨체스터 시티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주드 벨링엄을 영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우는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는 벨링엄 영입을 놓칠 경우, 맨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벨링엄은 도르트문트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이와 함께 잉글랜드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라이징 스타로 여겨지는 중이다.

특히, 카타르 월드컵에서 득점포 가동과 함께 뛰어난 중원 조율, 연계, 패스 등에서 번뜩이는 모습을 선보이면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벨링엄은 중앙, 측면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고, 날카로운 킥 능력까지 장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가가 뛰어오른 벨링엄은 잉글랜드의 슈퍼스타 존재감을 선보이는 중이다. 이로 인해 빅 클럽이 군침을 흘리는 중이다.

벨링엄에 대해서는 맨시티가 적극적이다. 도르트문트에서 함께 활약했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를 앞세워 러브콜을 보내는 중이다.

갈락티코 구성을 원하는 레알도 벨링엄 영입에 적극인데 불발될 경우를 대비해 대안을 마련한 분위기다.

레알이 대안으로 낙점한 자원은 맨시티의 에이스 실바다.

실바는 2017년 7월 맨시티 합류 이후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패스, 드리블, 득점력까지 장착해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공격수와 함께 측면을 모두 소화가 가능한 멀티 능력으로 맨시티에서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맨시티는 실바와 계약이 2025년 6월까지인데도 연장을 통해 확실하게 붙잡기를 원한다. 하지만, 이렇다 할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하지만, 실바에 대해서는 바르셀로나도 관심을 보이고 있기에 레알은 경쟁을 펼쳐야 할 수도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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