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당 아자르가 레알 마드리드 입단 이후 4년만에 엘 클라시코 데뷔를 정조준한다. 레알은 오는 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2022/2023시즌 코파델레이 4강 2차전을 치른다. 아자르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엘 클라시코에서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폭풍 1도움’ 아자르, 4년만에 엘 클라시코 데뷔 눈앞

스포탈코리아
2023-04-05 오후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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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에당 아자르가 레알 마드리드 입단 이후 4년만에 엘 클라시코 데뷔를 정조준한다.
  • 레알은 오는 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2022/2023시즌 코파델레이 4강 2차전을 치른다.
  • 아자르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엘 클라시코에서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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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에당 아자르가 레알 마드리드 입단 이후 4년만에 엘 클라시코 데뷔를 정조준한다.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아스’는 5일(한국시간) “10차례의 엘 클라시코에 결장했던 아자르가 11번째에서는 기회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오는 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2022/2023시즌 코파델레이 4강 2차전을 치른다.

아자르의 출전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아자르는 지난 2019년 레알 입단 이후 치러진 10차례의 엘 클라시코에서 단 1분도 소화하지 못했다. 부상과 부진이 아자르의 발목을 붙잡았다.

이번에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아자르는 지난 비야돌리드전에서 불과 25분을 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1도움과 키패스 4개를 기록하며 엘 클라시코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레알도 아자르의 활약이 간절하다. 지난달 안방에서 치러진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 0-1로 패한 탓에 결승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어쩌면 아자르의 마지막 엘 클라시코가 될지도 모른다. 레알이 올여름 아자르의 매각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자르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엘 클라시코에서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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