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토도피챠헤스는 12일 파리생제르맹 소속이자 스페인 전 국가대표 수비수 라모스가 사우디 명문 알 나스르 오퍼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알 나스르는 올해 1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의 이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알 나스르와 동의를 했으며, 본인 커리어 최고의 계약에 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라모스, 호날두와 사우디서 뛴다... “연봉 433억+2년 계약”

스포탈코리아
2023-04-13 오후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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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스페인 토도피챠헤스는 12일 파리생제르맹 소속이자 스페인 전 국가대표 수비수 라모스가 사우디 명문 알 나스르 오퍼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 알 나스르는 올해 1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의 이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 이미 알 나스르와 동의를 했으며, 본인 커리어 최고의 계약에 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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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한때 세계 최고 수비수로 명성을 떨쳤던 세르히오 라모스(37, PSG)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울 가능성이 커졌다.

스페인 토도피챠헤스는 12일 “파리생제르맹 소속이자 스페인 전 국가대표 수비수 라모스가 사우디 명문 알 나스르 오퍼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알 나스르는 올해 1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의 이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팀을 한층 더 두텁게 만들기 위해 또 다른 월드 클래스 선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라모스를 낙점했다.

라모스는 이번 시즌 후 PSG와 계약이 끝난다. 매체에 따르면 알 나스르가 그에게 3,000만 유로(433억 원) 연봉과 2년 계약을 제시했다.

애초 원칙적으로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마이애미가 라모스를 영입하는데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었지만, 사우디의 제안으로 그가 마음을 바꿨다. 이미 ‘알 나스르와 동의를 했으며, 본인 커리어 최고의 계약에 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항간에 라모스의 이적은 PSG와 재계약이 불발될 경우 옵션으로 검토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았지만, 이번 알 나스르의 고액 연봉은 분명 매력적이다. 라모스가 2018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호날두와 5년 만에 재회할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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