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공식은 이번에는 소용이 없는 분위기다. 첼시는 공교롭게도 감독 경질 충격 효과를 봤다. 그것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말이다.

첼시의 공식, ‘경질 후 UCL 트로피 획득’...이번 시즌은 소용없나?

스포탈코리아
2023-04-13 오전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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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첼시의 공식은 이번에는 소용이 없는 분위기다.
  • 첼시는 공교롭게도 감독 경질 충격 효과를 봤다.
  • 그것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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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첼시의 공식은 이번에는 소용이 없는 분위기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13일 “첼시의 감독 경질은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어졌다. 과연 이번 시즌은?”이라고 조명했다.

첼시는 공교롭게도 감독 경질 충격 효과를 봤다. 그것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말이다.

첼시는 2012년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당시 감독을 성적 부진으로 경질한 후 로베르토 디 마테오를 임시 사령탑으로 임명했다.

디 마테오 임시 사령탑 체제에서 첼시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UCL 결승전에서 1-1 무승부 이후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우위를 점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첼시의 감독 경질 충격 요법은 2020/21시즌에도 이어졌다.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를 내친 후 토마스 투헬을 감독으로 선임했다.

첼시는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1-0으로 꺾고 유럽 무대 정상에 올랐다.

첼시는 이번 시즌도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경질했고 충격 요법 적중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첼시는 포터가 물러난 후 램파드 감독이 임시로 팀을 이끄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적중하지 않을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첼시는 8강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0-2로 무릎을 꿇으면서 고개를 숙였다. 물론, 2차전에서 대역전을 이룬다면 준결승 진출이 가능하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첼시의 감독 경질 충격 요법이 통한다는 건 쉽지 않아 보인다.

사진=score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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