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데리코 발베르데(24)의 폭력 행위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동료를 폭행한 선수를 노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피챠헤스는 14일 레알이 바이에른 뮌헨 소속이자 세네갈 국가대표 공격수 사디오 마네(31) 영입에 흥미를 보인다고 보도했다. 만약, 영입이 성사되면 레알은 투 펀치를 장착한다.

발베르데랑 투 펀치 장착하나... 레알, 동료 때린 마네 영입 흥미

스포탈코리아
2023-04-15 오전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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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페데리코 발베르데(24)의 폭력 행위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동료를 폭행한 선수를 노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스페인 피챠헤스는 14일 레알이 바이에른 뮌헨 소속이자 세네갈 국가대표 공격수 사디오 마네(31) 영입에 흥미를 보인다고 보도했다.
  • 만약, 영입이 성사되면 레알은 투 펀치를 장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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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페데리코 발베르데(24)의 폭력 행위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동료를 폭행한 선수를 노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발베르데는 지난 9일 비야레알에 2-3으로 패한 뒤 상대 선수인 알렉스 바에나를 때렸다. 과거 바에나가 발베르데에게 아내 이야기를 꺼냈고, 복수심으로 경기 후 폭행을 저질렀다. 이에 바에나는 억울함을 토로했고, 비야레알은 공식 입장을 통해 감쌌다.

결국, 발베르데는 최소 두 경기, 최대 6개월 징계에 처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어찌 됐든 폭력은 올바른 행위가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레알이 또 주먹을 휘두른 선수와 연결됐다.

스페인 피챠헤스는 14일 “레알이 바이에른 뮌헨 소속이자 세네갈 국가대표 공격수 사디오 마네(31) 영입에 흥미를 보인다”고 보도했다.

마네는 리버풀에서 수많은 영광을 이룬 뒤 지난해 여름 뮌헨으로 이적했다. 이번 시즌 초반 부상 여파로 어려움을 겪었고, 회복 후 차츰 적응해가고 있다. 리그 20경기에 출전해 6골 4도움을 올렸다.

최근 마네는 충격적인 행동을 저질렀다. 지난 12일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0-3으로 완패한 직후 르로이 사네의 얼굴을 때렸다. 동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이에 구단은 한 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징계를 내렸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이 마네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저렴한 금액의 오퍼로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이다. 몇 주 안에 흐름이 바뀔 수 있으며, 지네딘 지단 전 감독도 계속 품길 희망했던 자원이다. 만약, 영입이 성사되면 레알은 투 펀치를 장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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