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우승에 실패할 위기에 있다. 그러나 최근 2연속 무승부를 거두며, 2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격차는 4점 차로 좁혀졌다. 20년 만에 리그 우승을 노리는 아스널 입장에서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

"아스널 준우승-맨유 3위 해도 성공적 시즌" 박지성 전 동료

스포탈코리아
2023-04-19 오후 01:07
324
뉴스 요약
  •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우승에 실패할 위기에 있다.
  • 그러나 최근 2연속 무승부를 거두며, 2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격차는 4점 차로 좁혀졌다.
  • 20년 만에 리그 우승을 노리는 아스널 입장에서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우승에 실패할 위기에 있다. 맨유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는 현재 두 팀의 위치만으로 박수를 보내고 있다.

퍼디난드는 지난 18일(현지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아스널이 준우승 하거나 맨유가 리그 3위와 우승컵 1개에 그쳐도 두 팀은 전 시즌 보다 나은 성적을 거뒀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아스널은 올 시즌 예상을 깨고 리그 선두를 질주 중이다. 그러나 최근 2연속 무승부를 거두며, 2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격차는 4점 차로 좁혀졌다. 맨시티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사실상 1점 차다.

20년 만에 리그 우승을 노리는 아스널 입장에서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 오는 27일 맨시티와 원정 맞대결이 우승 여부를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전 시즌 6위에 무관이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그러나 올 시즌은 달랐다. 카라바오컵 우승컵을 차지했고, 리그 승점도 지난 시즌을 넘어섰다. 현재 3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맨유가 갈 길은 멀다. 여전히 4위는 확정되지 않았다. FA컵과 유로파리그도 4강과 8강 2차전을 앞두고 있다. 매 경기 살얼음판을 건너야 하는 맨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금 FC ONLINE의 실시간 이슈를 확인해보세요!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