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유럽 대항전에서 힘을 못 쓰던 유럽 5대리그 한 축 이탈리아 세리에A가 올 시즌 빛을 보고 있다.
- 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유로파리그 4강 대진이 확정 됐다.
- UCL에는 밀라노 라이벌 AC밀란과 인터밀란이 진출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유럽 대항전에서 힘을 못 쓰던 유럽 5대리그 한 축 이탈리아 세리에A가 올 시즌 빛을 보고 있다.
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유로파리그 4강 대진이 확정 됐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세리에A팀 약진이다.
UCL에는 밀라노 라이벌 AC밀란과 인터밀란이 진출했다. 밀란은 리그 선두 나폴리, 인터밀란은 벤피카를 꺾고 4강행에 입성했다.
더구나 UCL 결승전은 세리에A 한 팀이 이미 확정 지었다. 밀라노 더비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둘 중 하나가 결승행에 오르는 셈이다.
유로파리그에서도 세리에A 팀의 약진은 계속됐다. 유벤투스와 AS로마가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밀라노 라이벌과 달리 유벤투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올라온 세비야, AS로마는 레버쿠젠을 만난다. 두 팀 모두 4강에서 탈락할 수 있다.
세리에A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팀들과 격차가 커져 고전을 면치 못했다. 세리에A의 UCL 우승도 2010년 인터밀란이 마지막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올 시즌 세리에A가 살아있음을 우승으로 보여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유로파리그 4강 대진이 확정 됐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세리에A팀 약진이다.
UCL에는 밀라노 라이벌 AC밀란과 인터밀란이 진출했다. 밀란은 리그 선두 나폴리, 인터밀란은 벤피카를 꺾고 4강행에 입성했다.
더구나 UCL 결승전은 세리에A 한 팀이 이미 확정 지었다. 밀라노 더비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둘 중 하나가 결승행에 오르는 셈이다.
유로파리그에서도 세리에A 팀의 약진은 계속됐다. 유벤투스와 AS로마가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밀라노 라이벌과 달리 유벤투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올라온 세비야, AS로마는 레버쿠젠을 만난다. 두 팀 모두 4강에서 탈락할 수 있다.
세리에A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팀들과 격차가 커져 고전을 면치 못했다. 세리에A의 UCL 우승도 2010년 인터밀란이 마지막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올 시즌 세리에A가 살아있음을 우승으로 보여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