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팀들과 강하게 연결된 뜨거운 감자 이강인(22)이 마요르카의 프리메라리가 시즌 평점 2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8일 셀타 비고와 29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두며 6경기 무승 탈출에 성공했다. 당시 드리블 성공 9회라는 경이적인 기록(마요르카에서 14년 만에)으로 에이스임을 증명했다.

“이강인 반칙 자주 당해, 드리블+키패스+크로스 으뜸” 英이 본 강약점

스포탈코리아
2023-04-22 오전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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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프리미어리그 팀들과 강하게 연결된 뜨거운 감자 이강인(22)이 마요르카의 프리메라리가 시즌 평점 2위를 달리고 있다.
  • 지난 18일 셀타 비고와 29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두며 6경기 무승 탈출에 성공했다.
  • 당시 드리블 성공 9회라는 경이적인 기록(마요르카에서 14년 만에)으로 에이스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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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프리미어리그 팀들과 강하게 연결된 ‘뜨거운 감자’ 이강인(22)이 마요르카의 프리메라리가 시즌 평점 2위를 달리고 있다.

마요르카는 현재 리그 11위다. 지난 18일 셀타 비고와 29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두며 6경기 무승 탈출에 성공했다.

이날 이강인은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당시 드리블 성공 9회라는 경이적인 기록(마요르카에서 14년 만에)으로 에이스임을 증명했다. 영국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9.1점을 부여하며 MOM으로 선정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시즌 동안 선수들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 플레이 스타일을 평가한다. 더불도 시즌 평점도 매긴다.

매체는 헤타페전을 앞두고 이강인을 향해 “세트피스에 매우 강하다. 드리블, 키패스, 스루볼, 직접 프리킥, 크로스”에 강하다고 평가했다.

반대로 “패싱, 공중볼 경합, 규율”을 약점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플레이 스타일에 관해 “반칙을 자주 당하며 드리블, 먼 거리 슈팅, 크로스를 좋아한다”고 강조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리그 28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올렸다. 12골 2도움인 간판 공격수 베다트 무리키에 이어 팀 공격 포인트 2위다. 팀 평점에서도 6.97점으로 무리키(7.06) 다음으로 가장 높다.

마요르카는 2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안방에서 헤타페와 30라운드를 치른다. 매체는 프리뷰를 통해 마요르카 3-4-3 포메이션에서 이강인이 왼쪽 공격수로 출전해 무리키, 티모 카데웨어와 호흡을 맞출 거로 전망했다.




사진=후스코어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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