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새로운 공격수로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아닌 로베르트 피르미누를 선택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2일(한국시간) 피르미누는 올여름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되면 바르셀로나에 합류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재정이 불안한 바르셀로나는 이적료 지출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오바메양 갈 곳 잃었다…바르사, 피르미누 ‘공짜 영입’ 유력

스포탈코리아
2023-04-22 오후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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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바르셀로나가 새로운 공격수로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아닌 로베르트 피르미누를 선택했다.
  •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2일(한국시간) 피르미누는 올여름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되면 바르셀로나에 합류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 재정이 불안한 바르셀로나는 이적료 지출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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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르셀로나가 새로운 공격수로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아닌 로베르트 피르미누를 선택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2일(한국시간) “피르미누는 올여름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되면 바르셀로나에 합류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피르미누는 올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난다. 오는 6월 만료되는 리버풀과의 계약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은 채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로 가닥을 잡았다.

이적료 없이 피르미누를 영입할 수 있게 되자 타 구단의 관심이 쏟아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AS로마, 유벤투스, AC밀란, 인터밀란이 피르미누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됐다.

상황은 급변했다. 바르셀로나가 발빠르게 피르미누와의 합의에 도달했다. 재정이 불안한 바르셀로나는 이적료 지출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오바메양의 바르셀로나 복귀는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첼시는 오바메양의 이적료로 천만 유로(약 140억 원)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 바르셀로나가 피르미누 영입을 확정 짓는다면 굳이 오바메양까지 영입할 이유는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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