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두 쿨리발리(31)가 한 시즌 만에 첼시와 결별이 유력하다. 지난해 여름 3,400만 파운드(567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첼시는 최근 두 차레 이적 시장에서 총 6억 파운드(1조 5억 원)를 지출했으나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했고,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1위에 머물러 있다.

KIM 전임자 몰락, “불행한 567억 루카쿠처럼 첼시와 결별...”

스포탈코리아
2023-04-25 오후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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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칼리두 쿨리발리(31)가 한 시즌 만에 첼시와 결별이 유력하다.
  • 지난해 여름 3,400만 파운드(567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 첼시는 최근 두 차레 이적 시장에서 총 6억 파운드(1조 5억 원)를 지출했으나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했고,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1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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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칼리두 쿨리발리(31)가 한 시즌 만에 첼시와 결별이 유력하다.

쿨리발리는 나폴리 시절 세계 최고 센터백 중에 한 명으로 불렸다. 지난해 여름 3,400만 파운드(567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나폴리는 대체자로 김민재를 영입했다.

이후 희비가 엇갈렸다. 쿨리발리는 첼시와 함께 추락했지만, 김민재는 나폴리와 승승장구하며 세리에A 우승을 목전에 뒀다.

급기야 쿨리발리가 첼시 방출 후보로 전락했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4일 “쿨리발리는 현재 행복하지 않다. 첼시에서 원했던 시간을 보낼 수 없다. 1년 만에 스탬포드 브릿지를 떠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유벤투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쿨리발리에게 관심 있다. 구단에 영입 제안을 요청했다. 나폴리 시절부터 팬이었다. 현재 글레이송 브레메르를 보완해줄 센터백 한 명을 찾고 있다. 쿨리발리도 첼시에 불만을 품고 있으며, 로멜루 루카쿠(첼시→인터밀란)와 같은 임대 이적도 가능하다. 향후 실현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점쳤다.

첼시는 최근 두 차레 이적 시장에서 총 6억 파운드(1조 5억 원)를 지출했으나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했고,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1위에 머물러 있다. 올여름 쿨리발리를 포함해 다수를 매각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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