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3시즌 만에 복귀한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조기 탈락하면서 자존심을 제대로 구겼고 경질의 칼을 피할 수 없었다. 토트넘은 콘테 경질 이후 시즌 종료까지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대행 체제로 전환했고 정식 사령탑 선임에 박차를 가했다. 토트넘은 또 사령탑을 교체했고 조세 무리뉴 경질 후 지휘했던 라이언 메이슨 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손흥민-케인-요리스 이제 떠나라!’ 토트넘 저격 폭탄 발언 조명

스포탈코리아
2023-04-25 오전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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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특히, 3시즌 만에 복귀한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조기 탈락하면서 자존심을 제대로 구겼고 경질의 칼을 피할 수 없었다.
  • 토트넘은 콘테 경질 이후 시즌 종료까지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대행 체제로 전환했고 정식 사령탑 선임에 박차를 가했다.
  • 토트넘은 또 사령탑을 교체했고 조세 무리뉴 경질 후 지휘했던 라이언 메이슨 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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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 해리 케인, 휴고 요리스는 이제 떠날 시간이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풍전등화다. 안토니오 콘테가 성적 부진으로 경질을 통보받았다. 초반만 하더라도 분위기는 좋았지만, 아스널과의 9라운드 경기에서 1-3 패배 이후 무너지기 시작했다. 들쑥날쑥한 내용과 결과로 호평을 받지 못했다.

특히, 3시즌 만에 복귀한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조기 탈락하면서 자존심을 제대로 구겼고 경질의 칼을 피할 수 없었다.

토트넘은 콘테 경질 이후 시즌 종료까지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대행 체제로 전환했고 정식 사령탑 선임에 박차를 가했다.

하지만, 스텔리니 대행 체제도 순탄치 않다. TOP 4 싸움에 결정적이었던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6으로 대패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토트넘은 또 사령탑을 교체했고 조세 무리뉴 경질 후 지휘했던 라이언 메이슨 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성적 부진, 대행의 대행 등 토트넘이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축구 소식통 ‘livesocre’는 25일 콘테가 떠나기 전 저격한 폭탄 발언을 조명했다.

콘테는 “토트넘은 현재 상황에 익숙하다. 압박감 속에서 경기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20년 동안 같은 구단주 아래에서 왜 아무것도 얻지 못했나”라며 폭탄 발언으로 불난 집에 기름을 부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케인은 토트넘에서 시간을 낭비했다. 여전히 기적을 기다리고 있다’며 이적을 추천했다.

이어 ‘손흥민, 케인, 요리스는 이제 토트넘을 떠날 시간이다. 이곳에서는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은퇴할 것이다’며 팀의 처참한 상황을 꼬집었다.

이와 함께 ‘콘테가 옳았다. 시즌 도중 경질하고 리그컵 결승 이전에 무리뉴와 결별했다. 두 달 안에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를 내쳤다. 이것이 토트넘의 역사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사진=lives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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