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살림꾼 빼앗길까 전전긍긍? “바이에른 뮌헨이 깊은 인상 받아”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살림꾼 빼앗길 걱정을 해야 하나?

독일 매체 ‘키커’는 28일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카세미루를 좋아한다. 기술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영입 목록에 추가했다고 전했다.

카세미루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의 유니폼을 입으면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입성했다.

카세미루는 맨유에 합류하자마자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오랫동안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해온 선수처럼 든든한 존재감을 뽐내는 중이다. 그야말로 살림꾼이다.

특히, 브루노 페르난데스, 크리스티안 에릭센과의 엄청난 호흡으로 맨유의 상승세에 일조하는 중이다.

맨유는 살림꾼 카세미루를 한 시즌 만에 빼앗길 수도 있는 상황을 맞을 수도 있도 있을까?

바이에른 뮌헨의 투헬 감독은 수비 보강을 위해 6명의 위시 리스트를 꾸렸는데 카세미루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맨유는 2026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고 핵심 자원인 만큼 카세미루를 절대 내주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