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당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방출 후보로 거론되던 빅토르 린델로프가 반등에 성공했다.
-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1일(한국시간) 맨유는 린델로프와의 계약 기간을 1년 더 연장하는 조항을 발동시키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높은 기대에 비해 린델로프의 입지는 점점 좁아졌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당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방출 후보로 거론되던 빅토르 린델로프가 반등에 성공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1일(한국시간) “맨유는 린델로프와의 계약 기간을 1년 더 연장하는 조항을 발동시키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린델로프는 지난 2017년 벤피카를 떠나 맨유에 입단했다. 멘유는 린델로프 영입에 3,500만 유로(약 517억 원)라는 적지 않은 금액을 투입하면서 높은 기대를 걸었다.

높은 기대에 비해 린델로프의 입지는 점점 좁아졌다. 린델로프는 올시즌 라파엘 바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에 밀려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많아졌다.
방출설에 무게가 실렸다. 복수의 언론은 맨유가 올여름 린델로프와 해리 매과이어를 방출하고 수비진을 개혁할 것이라는 보도를 내놓았다.
이 가운데 린델로프에게 마지막 기회가 찾아왔다. 바란, 리산드로가 쓰러지자 린델로프가 출전기회를 잡은 것이다. 린델로프는 최근 5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브라이튼 앤 호브앨비언,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무실점을 거두기도 했다.


값진 보상이 따라왔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오는 2024년 린델로프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그의 계약기간을 1년 연장하는 조항을 발동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데일리 스타’는 “계약을 연장하게 된다면 올여름 타구단의 관심을 차단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 시즌에도 맨유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1일(한국시간) “맨유는 린델로프와의 계약 기간을 1년 더 연장하는 조항을 발동시키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린델로프는 지난 2017년 벤피카를 떠나 맨유에 입단했다. 멘유는 린델로프 영입에 3,500만 유로(약 517억 원)라는 적지 않은 금액을 투입하면서 높은 기대를 걸었다.

높은 기대에 비해 린델로프의 입지는 점점 좁아졌다. 린델로프는 올시즌 라파엘 바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에 밀려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많아졌다.
방출설에 무게가 실렸다. 복수의 언론은 맨유가 올여름 린델로프와 해리 매과이어를 방출하고 수비진을 개혁할 것이라는 보도를 내놓았다.
이 가운데 린델로프에게 마지막 기회가 찾아왔다. 바란, 리산드로가 쓰러지자 린델로프가 출전기회를 잡은 것이다. 린델로프는 최근 5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브라이튼 앤 호브앨비언,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무실점을 거두기도 했다.


값진 보상이 따라왔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오는 2024년 린델로프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그의 계약기간을 1년 연장하는 조항을 발동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데일리 스타’는 “계약을 연장하게 된다면 올여름 타구단의 관심을 차단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 시즌에도 맨유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