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의 차기 행선지 결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는 8일(한국시간) 메시는 차기 행선지 결정을 올시즌이 끝나는 6월 6일까지 미룰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메시는 2024년 코파아메리카 출전을 위해 유럽 잔류를 우선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시, 6월 6일까지 결정 보류…‘알힐랄-마이애미-바르사’ 3파전

스포탈코리아
2023-05-08 오후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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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오넬 메시의 차기 행선지 결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 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는 8일(한국시간) 메시는 차기 행선지 결정을 올시즌이 끝나는 6월 6일까지 미룰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그러나 메시는 2024년 코파아메리카 출전을 위해 유럽 잔류를 우선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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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오넬 메시의 차기 행선지 결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는 8일(한국시간) “메시는 차기 행선지 결정을 올시즌이 끝나는 6월 6일까지 미룰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파리생제르맹(PSG)과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 지난 3일 팀 훈련에 무단으로 불참한 채 사우디아라비아로 여행을 떠나면서 PSG와의 관계는 급격히 얼어붙었다.

바르셀로나 복귀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앞서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세르히오 부스케츠, 호르디 알바와 만나면서 복귀설에 기름을 끼얹기도 했다.






그렇다고 해서 바르셀로나 복귀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인터 마이애미는 지난 몇 달 동안 메시를 향해 관심을 드러내 왔다.

경쟁은 치열하다. 메시는 알 힐랄에 입단할 경우 천문학적인 연봉을 수령할 수 있다. 인터 마이애미에 입단할 경우에는 꿈꾸던 라이프 스타일을 누리게 된다.

그러나 메시는 2024년 코파아메리카 출전을 위해 유럽 잔류를 우선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르셀로나가 메시를 뺏기지 않기 위해서는 하루 빨리 재정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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