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훗스퍼가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을 선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나겔스만 감독 선임을 위해 1,150만 유로(약 167억 원)의 위약금을 바이에른 뮌헨에 지불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토트넘은 차기 사령탑 선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을 선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나겔스만 감독 선임을 위해 1,150만 유로(약 167억 원)의 위약금을 바이에른 뮌헨에 지불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차기 사령탑 선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결별한 이후 엔리케 감독, 나겔스만 감독과 접촉하면서 명장 선임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최종 선택은 나겔스만 감독으로 기울고 있는 모양새다. 토트넘은 지난 며칠 동안 나겔스만 감독과 거취에 대한 논의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나겔스만 감독의 위약금이 걸림돌로 떠올랐다. 보도에 따르면 나겔스만 감독은 뮌헨과의 계약 관계가 남아있는 탓에 그를 선임하기 위해서는 1,150만 유로의 위약금을 지불해야 한다.
토트넘은 위약금을 기꺼이 지불하겠다는 입장이다. ‘피챠헤스’는 “토트넘은 유럽에서 경쟁력 있는 팀이 되길 원한다. 나겔스만 감독이 이 프로젝트를 이끌 이상적인 지도자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나겔스만 감독 선임을 위해 1,150만 유로(약 167억 원)의 위약금을 바이에른 뮌헨에 지불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차기 사령탑 선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결별한 이후 엔리케 감독, 나겔스만 감독과 접촉하면서 명장 선임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최종 선택은 나겔스만 감독으로 기울고 있는 모양새다. 토트넘은 지난 며칠 동안 나겔스만 감독과 거취에 대한 논의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나겔스만 감독의 위약금이 걸림돌로 떠올랐다. 보도에 따르면 나겔스만 감독은 뮌헨과의 계약 관계가 남아있는 탓에 그를 선임하기 위해서는 1,150만 유로의 위약금을 지불해야 한다.
토트넘은 위약금을 기꺼이 지불하겠다는 입장이다. ‘피챠헤스’는 “토트넘은 유럽에서 경쟁력 있는 팀이 되길 원한다. 나겔스만 감독이 이 프로젝트를 이끌 이상적인 지도자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